줄거리
잔인하기로 유명한 야만부족 출신인 한 젊은 여인의 마지막 남은 가족들은 경찰과의 싸움에서 모두 목숨을 잃고 그녀마저 심한 부상을 당한다. 정신이 깨어난 그녀, 한 평범해 보이는 가족들에게 사로 잡혀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 문명인을 접해본 그녀에게 무시무시한 교화가 시작된다.
(출처 :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성공한 변호사 크릭은 야만적인 종족의 최후의 생존자 여성을 문명인으로 교화시키겠다는 그릇된 결심을 하게 된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다 뛰쳐나온 중년남성이 ‘불태워 없애야 할 영화’라고 항변했던 문제의 영화. 문명에 속한 남성의 폭력성과 그 대물림에 대해서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작품.
(출처 :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