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대학을 갓 졸업한 배리는 뉴 하이브 도시의 호넥스에서 꿀을 생산해야 하는 피헐 수 없는 자신의 운명과 다른 모든 일벌들의 인생을 넘어선 세상을 보고 싶어한다. 배리는 벌집 밖의 세상을 모험하기 위해 뛰쳐나와서 곧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세상과 직면하게 된다. 배리는 우연히 맨하튼에서 꽃을 파는 바네사를 만나서 꿀벌 세계의 중요한 규칙 중 하나를 깨게 된다. 그들의 우정은 급속히 발전해 갔고 배리는 인간들의 삶의 방식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그는 인간들이 쉽게 식료품점에서 꿀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꿀벌들의 유일한 산물인 꿀을 훔친다는 것과 그것으로 돈을 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격분한 배리는 인간 종족을 고소하는 것으로 이 부당한 행위에 복수하기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