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모든 것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맥스(멜 깁슨)는 자이로콥터(헬리콥터와 비슷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남자(브루스 스펜스 분)를 만난다. 그는 석유가 많은 곳을 알고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사막 한 가운데에 약탈자들에게 둘러싸여 꼼짝 못하고 갇혀있는 사람들의 요새가 있는 곳까지 간다. 그 사람들에게는 연료(석유)가 많이 있고, 약탈자들은 그걸 노리며 주위를 맴도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 곳을 빠져나가려고 시도할 때마다 잔혹한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다 죽게 된 네이던을 맥스가 구해주고, 그는 맥스에게 연료를 줄테니 자길 요새 안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요새에 들어간 이방인 맥스를, 그 곳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 거리를 두는데, 맥스가 구해준 사람이 죽고나자, 연료도 구하지 못하게 된다. 하는 수 없이 맥스는 밖에 버려진 유조차를 안으로 가져오는 대가로 연료를 받기로 한다. 결국 약탈자들과 접전을 벌이면서도 유조차를 끌고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맥스가 자기갈 길을 다시 가려고 하자, 야생 소년(에밀 마인티 분)이 따라나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