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무신론주의자인 파졸리니가 예수의 생애자체를 사실적으로 재 해석한 영화. 기독교적 예술관과 네오 리얼리즘의 사용 그리고 종교음악과 흑인영가를 삽입한다. 자연광의 고집스러운 사용과 들고찍기촬영기법, 구도의 특이성으로 사실성을 준다. 마리아 역에 자신의 어머니를 기용하며 자신의 친구들을 많이 출연 시키기도 한다. 이영화에서는 예수를 농민의 선각자이며 혁명의 주동자로 묘사 하였다. 그해 베니스영화제 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카톨릭 영화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이 되는 계기가 된다.(서울아트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