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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마을에 사는 지우는 포켓몬 마스터를 동경한다. 10살에 되는 해 생일날, 마을에 사는 포켓몬 연구가 오박사로부터 포켓몬을 받고 여행을 떠나려고 했지만, 지각을 하는 바람에 말 안 듣기로 유명한 피카츄와 여행을 하게 된다. 귀여운 외모의 피카츄지만 상대자에게 전혀 마음을 열지 않는다. 시작은 좋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깨비참 떼와의 싸움으로 피카츄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리고 함께 여행할 동료를 만나고 많은 사람들 포켓몬과의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10살이 된 지우는 마을의 포켓몬 연구가 오박사로부터 초보자용 포켓몬을 받게 된다. 지우는 셀레는 마음에 밤늦도록 잠을 못 이루는데, 결국 당일 날. 늦잠으로 지각 하게 된다. 지우는 결국 마지막 남은 포켓몬 피카츄를 가지고 가기로 한다. 지우는 피카츄의 귀여운 모습에 반하지만 피카츄는 지우를 거부한다. 싫어하는 피카츄를 데리고 태초마을을 떠나지만, 포악한 깨비참떼의 공격으로 피카츄는 큰 상처를 입는다. ('피카츄 너로 정했다!'편)

부상당한 피카츄를 안고 상록시티로 달려 온 지우. 여경의 도움으로 포켓몬 치료 센터의 간호사 간호순에게 피카츄를 맡긴다. 이때, 진귀한 포켓몬을 노리는 로켓단이 센터로 침입해 온다. 로켓단 일행과 피카츄의 일전이 벌어지고 지우와 피카츄는 힘을 합쳐 로켓단을 물리친다. ('대결! 포켓몬스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