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74년 베트남 패망 직전 사이공 공항에 마크(주윤발 분)가 도착한다. 세관원에게 강제 수색을 당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마크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주영걸(매염방 분)이 구해준다. 주영걸의 미모와 마음씨에 반한 마크와 아민은 미묘한 삼각관계에 빠진다. 주영걸의 과거 연인이자 검은 손인 하장청은 주영걸이 베트남에 거액의 현금을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사이공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한다. 하장청의 계략으로 이모부는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우여곡절 끝에 마크는 하장청과 시한폭탄을 품은 주영걸의 돈을 찾기 위해 간 장소를 알아내는데...
(출처 : 재개봉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