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상해에서 살던 짐은 일본군의 공격으로 부모와 헤어져 굶주림으로 고생하던 중 죤과 후랭크의 도움을 받게 되나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수용소에 보내진다. 그 곳에서 빅터부인과 로린스의사를 만나 짐은 로린스의사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고 배운다. 하늘을 날기를 동경하는 짐은 자기와 꿈이 같은 일본인 소년과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어느날, 미공군의 수용소를 기습, 전쟁은 종국을 향해 치닫게 된다. 자유의 몸이 된 짐 일행은 남도까지 이동해 나가는 도중, 빅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