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화형은 용씨 형제 부탁으로 살인을 하다 감옥에 가고, 아걸은 화형 대신 돈을 받으러 용씨 형제를 찾아가나 돈을 받지 못하다. 그런 어느날 화형의 동생 아민이 술집에서 용씨 형제의 둘째에게 희롱을 당하자 아걸은 순간적으로 그를 죽이고 만다. 이 사고로 아걸과 아미는 급히 외국으로 도망가고 용선생은 동생의 복수를 맹세한다. 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아걸과 아민은 그곳에서 차이나타운 건달들에게 쫓겨다니게 되자 아걸은 임신한 아민을 수도원에 맡기고 자신은 프랑스 용병으로 지원한다. 사막 한가운데서 오직 아민을 생각하며 죽을 힘을 다해 훈련을 받던 아걸은 대만 출신 혹형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한편 용선생은 파리에 있는 아민을 죽이고 출옥한 화형을 죽인다. 아걸은 프랑스 정규용병이 되어 휴가를 받아 돌아오지만 용선생 일당에게 아민과 화형이 죽은 사실을 알고 혹형과 함께 용선생 집을 습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