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웅과 파트너 아달은 강력계 형사로 술집 단속중에 우연히 쵸이를 만나고 아웅은 쵸이를 사모한다. 어느날 술에 취한 아웅은 권총을 잃어버리고 쵸이를 오해하는데 권총은 농아인 아재가 훔친 것으로 건달 아환을 살해한다. 살인 현장에서 권총을 되찾고 쵸이에 대한 오해도 풀려진다. 어느날 살해범으로 수배받고 해외로 도피했던 쵸이의 전애인 태자가 홍콩에 다시 잠입했다는 정보에 아웅 등은 소재 파악에 나선다. 태자는 쵸이를 인질로 삼아 자신과 함께 도망가기를 원하지만 경찰에 포위 당한다. 태자는 쵸이가 아웅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차 방향을 돌려 바다를 향해 돌진하면서 몸에 지닌 폭탄을 인폭하여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