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은 차를 훔쳐 달리다가 우연히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던 중 길에서 트리뷴지를 팔고 있는 미국여자 파트리샤를 알게 된다. 그 후, 미셸은 파트리샤와 함께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그들은 함께 도망 다니면서도 서로 사랑을 나눈다. 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세계영화사에서 각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 작품은 새로운 영화 언어와 반항적인 이미지 등으로 센세이션을 모았다 누벨바그의 기수, 현대 영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이자, 올해로 개봉한 지 50년이 되었다. (서울아트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