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작의도:
이야기는 미아리에 있던 어느 의사에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1960년경). 여기 나오는 18세 보조 간호원의 성격과 생활이 요즘 젊은이들의 현실 감각에 매우 유사점이 있는 걸 알았고, 더구나 홍콩영화 <중경삼림>의 무성격 여자 주인공이 젊은 세대에 많은 공명을 얻어 우리나라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빅히트한 것에 착안하여,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몹시 픽셔너블한 테마라 흥행 가치가 제법 높다고 판단한다.
(출처 : 시나리오(겨울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