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리버래이터스컵 최종 토너먼트 기간 동안, 마리오알코세르 혹은 Jr.토랄로 불리는 남자가 에콰도르 축구 클럽에서 장비를 다루는 키트맨으로 일한다. 알고 보면, 토랄로는 헌신적인 키트맨이자 열정적인 축구 클럽 팬이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그는 팀과 함께 호텔, 필드, 경기장을 오간다. 축구계의 주요 인사들이 눈에 잘 띄는 밝은 곳에서 활동한다면, 그는 그들의 뒤편에 숨어 보이지 않게 일 하는 것이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