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것은 국악인가, 플라멩코인가? 각각 다른 이유로 제주로 이주해 온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플라멩코 무용수, 소리꾼,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이들이 제주라는 새로운 삶의 공간에서 만나 국악과 플라멩코가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을 시작한다. 천편일률적인 시스템에 갇혀 있는 우리에게 보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의 패러다임을 전해주는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삶의 도전.국악X플라멩코 퓨전밴드 ‘소리께떼’의 음악적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JIMFF2018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지원작]
(출처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