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학창시절 친구들이 항상 나를 외모에 관련된 별명으로 놀렸다. 어느 순간 나를 못생겼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쌍꺼풀 수술을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자존감을 찾기 위해 랩을 배웠다.
연출의도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왜 자신을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왜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렵지? 질문의 답을 하면서 과거 외모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일이 떠올랐다. 상처를 준 사람을 디스하기 위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랩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에 갇혀있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한 선언을 한다.
(출처 : 필름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