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74년 8월 30일 도쿄 중심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빌딩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했다. 연달아서 일제 침략 기업에 대한 폭파공격이 이어졌고, 이 범인은 성명서를 통해 자신이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이라고 밝혔다. 1975년 5월, 이들은 일제히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났고, 나는 이들의 흔적을 쫓아 일본으로 갔다. ‘운해 속으로 사라지는 낙오병’을 쫒아서….
(출처 : 제20회전주국제영화제)
1974년 8월 30일 도쿄 중심에 있는 미츠비시중공업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인해서 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약 한 달 후,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의 '늑대의 이름'으로 성명서가 발표되면서 이 범인들이 밝혀졌다. 이 성명서는 미츠비시의 경제적 해외침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늑대'를 시작으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을 지원하는 ‘대지의 엄니’, ‘전갈’이 등장하였고, 일제 침략 기업에 대한 폭파 공격이 이어졌다.
(출처 : ko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