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16년, 간첩은 만들어진다!
그들이 정해놓은 완벽한 시나리오!
하루아침에 서울시 공무원에서 간첩이 된 유우성과 그를 간첩이라고 고백한 그의 여동생 유가려. 그리고 간첩으로 몰린 후 40년이 지나서야 무죄선고를 받은 수많은 국민. 이들이 간첩이라는 증거는 단 하나, ‘자백’이었다.
한 해직 언론인은 ‘자백’이라는 확실한 증거에 의문을 품고 음지에 있는 국가기관의 간첩조작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3년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그의 카메라는 사회와 언론이 외면한 자백의 거짓 증거를 발견하는데•••.그들은 어떻게 간첩이 되었을까?
(출처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