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진격 2부 
An Assault of Justice - Part 2 (Jeong-ui-ui jingyeog - Part 2) 1952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56분
제작사
국방부 정훈국
감독
한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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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의의 진격>은 1950년대 초, 대한민국국방부정훈국에서 제작한 한국전쟁 관련 기록영화이다. 동란 중 촬영된 영상을 음성해설과 함께 재구성해 1, 2부에 걸쳐 한국전쟁의 전개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보여준다. 2부는 남한군이 북진에 성공한 1950년 10월부터 시작된다. 1951년 1.4후퇴의 위기, 서울 재탈환의 과정, 8월 개성 휴전회담 결렬, 이후 판문점에서 휴전 협상이 재개되는 장면에서 끝이 난다. 이 시기 한국전쟁의 주요 전투, 작전으로 언급되는 초산전투, 장진호전투, 흥남철수작전, 1.4후퇴 등의 과정이 기록돼 있다. (출처 : 2021년 학예연구팀 KOFA컬렉션 연구용역 사업)

6.25 동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부터 전쟁의 발발, 교전 상황, 휴전 회담에 이르는 과정을 1, 2부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기록하였다. 폐허가 된 서울과 평양, 전쟁고아, 죽은 사람들의 모습, 실제 전투장면 등 전쟁의 참상을 낱낱이 보여준다. 나레이터가 전쟁에 대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데, 북한-중공-소련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감정을, 남한-UN군-이승만 정권은 민족의 구원자로 묘사함으로써 선전영화적인 성격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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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국방부 정훈국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56분 
노트
■ 영어와 일어 녹음버전을 만들어 우방국가에 배급 선전하고자 일본에서 해외판을 제작 [동아510909(2)]
■ 중국대사관에서 대만에 소개할 영화협조를 요청하여 <정의의 진격>과 <고향의 등불>을 제공
■ 아시아 반공민족대회에 참석한 태국대표 내디스의 요청으로 태국상영을 위해 프린트제공[조선540709(2)]
■ <정의의 진격 2부>는 전투의 기록이 6.25 전장의 영웅으로 불리던 미군 사령관의 활약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월튼 워커(Walton H. Walker), 리지웨이(Matthew Bunker Ridgway), 맥아더(Douglas MacArthur), 밴 플리트(James Alward Van Fleet) 등이 진지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 2021년 KOFA컬렉션 연구용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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