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할머니 집에선 개들이 죽어나간다. 왜 일까? 내가 처음 이 질문을 던졌을 땐, 가족 모두들은 이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할머니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나는 카메라와 함께 가족들에게 다시 질문하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개의 죽음이란 미스터리는 할머니의 삶, 운명, 역사와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연출의도
이 프로젝트는 에세이적인 사적 다큐 의형식을 가지나, 그 형식을 둘러싼 담론은 꽤나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픽션적인 요소와 만날 때 그 요소들은 구체적인 정치적인 지형과 만날 수 있다.
나는 외할머니의 역사가 어떻게 나와 만나고 있는지, 나는 그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