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1년 12월, 12명의 탈북자들은 한국행을 돕는 선교사의 도움으로 중국과 몽고의 국경선을 넘고자 한다. 이 중 정재송씨는 1999년 중국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로 아내와 두 자녀의 한국행을 돕기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번 ‘금지된 여행’에 참여한 사람이다. 모두의 소망대로 이들의 한국행은 과연 성공할까? 아니면 실패할까? 그리고 6년 후 이들은 운명은 과연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연출의도. 가족과의 단절, 그로인한 불안, 그리움,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