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빅 브라더가 있었다 
Do You Have A ‘Big Brother’ 2006 년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83분
제작사
노동자뉴스제작단
감독
박정미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20)

더보기

줄거리

지금 한국인들에게 전자감시는 일상이다.
CCTV, GPS, RFID, LBS... 그 이름을 알건, 모르건, 감시당하고 있음을 느끼던, 느끼지 못하던, 전자감시장치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일터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대부분의 노동현장에서는 전자감시장치를 통해서 노동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관리, 통제하고 있다. 많은 돈과 큰 권력을 가진 누군가가 마음만 먹는다면 누군가가 바로 지금 어디서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시 할 수 있다. 소설 속의 존재이던 빅브라더는 이제 현실이 되었다.
일명 ‘유령의 친구찾기’ 사건. 노조결성에 관심이 있는 삼성계열사 직원과 그 가족 20여명의 위치가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되어 온 엽기적인 사건이 2004년 여름, 세상에 알려졌다. 드러난 모든 증거는 이 사건의 범인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권력집단, 삼성이라고 한다. 노동자를 철저히 감시함으로써 무노조경영을 유지하고 그를 통해 철옹성 같은 족벌권력 체제를 천대만대 유지하려는 빅브라더 삼성!
이 괴물 같은 빅브라더 삼성과 지난한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
이 작품은 이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출처:인디다큐페스티발2007]

키워드
#삼성 #노조

크레디트 (40)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노동자뉴스제작단

풀 크레딧 이미지 (4)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83분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