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실의를 딛고 일어선 한 주부의 의지와 노력을 통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출처 : 국립영화제작소 편, 문화영화목록 1950-1993)
신 여인의 저축 생활
-전남 구례군 구례읍
-뼈저린 가난과 실의를 딛고 일어선 신순례 여인
-10년전 18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
-가난한 시집, 술과 놀음을 일삼는 남편, 삶의 의욕마저 잃고 있음.
-남편에 대한 미움은 동정으로 바뀜.
-시어머니와 남편을 설득, 이사감.
-혼수감을 팔아 구례읍 변두리에 월세를 얻음.
-여관이나 식당을 돌아 다니며 청소나 설거지, 빨래를 하며 생활
-한달간 일한 봉급을 받아 장사 밑천으로 씀.
-바구니 행상, 점점 늘어가는 돈
-철 따라 물건을 바꿔가며 사람 많은 곳을 다니며 행상함.
-그 동안 모아둔 돈을 남편이 놀음에 탕진함.
-헛간에 항아리 3개를 묻어 남몰래 돈을 모음.
-하루도 빠짐 없이 사람이 많은 관광지를 찾아 다니며 행상을 함.
-세월과 함께 불어가는 항아리의 돈
-결혼 후 3년만에 첫 아이를 낳고 머리를 잘라 팜.
-죄책감의 남편, 남편에게 말을 사줌.
-게으르고 실의에 찬 남편은 말을 끌며 새 사람이 됨.
-남편에게 실의를 안겨준 말의 죽음으로 남편은 광산을 찾아가 일함.
-한 겨울, 어머니의 죽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는 신 여인의 행상
-8년간 계속되는 저축
-광산 생활을 전하는 남편의 편지
-집을 사기 위해 여성 저축회 부회장을 찾아 의논
-8년간 모아온 돈을 세며 옛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함.
-집을 샀다는 신 여인의 전보를 받고 휴가를 얻어 찾아 온 남편
-새로 산 큰 집을 보고 즐거워 하는 가족들
-가족 모두 시어머니 산소를 찾아감.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온다고 말하는 신 여인
-8년간 열심히 돈을 모아온 집념의 신 여인, 남편을 새 사람으로 만듬.
-다시 탄광촌으로 떠나는 남편
-보다 잘 살아 보자는 새로운 희망이 솟구쳐 오름.
(출처 : e-영상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