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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미국인 
An American in Paris ㆍ 1951 년
극영화 미국 113분 1954-10-16 (개봉)
제작사
메트로-골드윈-메이어
감독
빈센트 미넬리
출연
진 켈리 , 레슬리 카론 , 오스카 레번 , 니나 포크 , 조지 게터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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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화가로서 명성을 쌓고자 파리에 정착한 제리(진 켈리)는 가난한 미국인 청년이다. 어느 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던 제리는 재력가인 미국 여성 마일로(니나 포치)를 만나고, 그녀의 도움으로 파리 문화계의 인사들과도 접촉하게 된다. 그러던 제리는 자신의 친구 앙리의 약혼녀인지도 모른 채 리사(레슬리 카론)에게 반하지만, 리사가 약혼자와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상심한다. 한편 마일로는 제리의 마음을 얻고자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리사에게 상심한 제리는 마일로와 함께 예술대 학생들의 축제에 가는데, 그곳에서 춤을 추고 있는 리사와 그녀의 약혼자이자 자신의 친구인 앙리를 본다. 제리는 마일로에게 리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리사와 헨리를 보내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리는 환상의 궁전에서 리사와 춤을 춘다. (출처 : 이화진(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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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뮤지컬
키워드
#가수 #로맨스 #춤 #파리 #파티 #화가 #진 켈리 #빈센트 미넬리 #뮤지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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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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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빈센트 미넬리 (Vincente Minnelli)
  • 출연 :
    진 켈리 레슬리 카론 오스카 레번 니나 포크 조지 게터리
스태프
  • 각본
    : 알란 제이 레너
  • 제작자
    : 아서 프리드
  • 촬영
    : 알프레드 길크스
  • 편집
    : 아드리엔느 파잔
  • 음악
    : 조지 저쉬윈
  • 미술
    : E. 프레스톤 아메스 세드릭 기본스
참여사
  • 제작사
    : 메트로-골드윈-메이어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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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1952) : 작품상(뮤지컬/코미디)
  • 제 24회 아카데미 시상식(1952) : 작품상 (아서 프리드)
    각본상 (앨런 제이 러너)
    촬영상(컬러) (앨프리드 길크스)
    촬영상(컬러) (존 앨튼)
    미술상(컬러) (세드릭 기븐스)
    미술상(컬러) (프레스턴 에임스)
    미술상(컬러) (에드윈 B. 윌리스)
    미술상(컬러) (키호 글리슨)
    의상상(컬러) (오리 켈리)
    의상상(컬러) (월터 플렁킷)
    의상상(컬러) (아이린 섀러프)
    작곡상(뮤지컬) (조니 그린)
    작곡상(뮤지컬) (솔 채플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13분  개봉일자 1954-10-16 (시공관)
다른제목
파리의 아메리카인(비디오 출시)
巴里(파리)의 아메리카人(인)(극장 개봉)
파리의 미국인(다른 제목)
개봉극장
시공관
노트
빈센트 미넬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리의 아메리카인>은 작곡가 조지 거쉰이 1928년에 발표한 <파리의 아메리카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로 알려져 있다. 영화에 삽입된 거쉰의 음악은 적재적소에서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하며 스토리의 전개를 돕는다. 무려 17분가량에 걸쳐 진 켈리와 레슬리 카론이 연기한 피날레는 이 영화를 뮤지컬 영화의 정전으로 올려놓았다. 홍보 전단에 소개된 대로, <브로드웨이 멜로디(The Broadway Melody, 1929)>, <거성 지그펠드(The Great Ziegfeld, 1936)>에 이어 뮤지컬 영화로는 세 번째로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 MGM 뮤지컬 영화의 명성을 빛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개봉에서도 아카데미 수상 사실이 특별히 부각되었다. 1954년 가을, 시공관에서 개봉되어 흥행했는데 개봉 이후 신문 광고에는 각계 명사들의 짧은 감상평(동아일보, 1954.10.29.)을 실어 교양에 목말라하는 엘리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명사들의 감상평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영국에 무용영화 <분홍신>이 있었다면 미국의 <분홍신>이 바로 이 영화다. <분홍신>에서보다 더 새로운 감각을 보았다.”(작가 박계주), “수많은 음악, 무용, 영화를 보았지만, 이와 같은 영화는 처음이었다. 더욱 현대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을 새로운 감각으로 안무한 데는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극작가 김진수), “소위 미국적인 영화의 극치라 하겠고, 무용, 미술, 음악의 종합에 있어서 세련된 수법은 획기적인 것이다.”(화가 박고석) - 이화진(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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