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병태’로 기억되는 배우

by.권용혜(「영화천국」 편집부) 2010-01-20조회 1,828
하재영

하길종 감독의 영화 <바보들의 행진>으로 데뷔하고 <속 병태와 영자>를 찍으며 1970년대 젊은 이들의 우상이었던 배우. 당시 방황하던 젊은이들의 슬픈 초상을 표현했던 그는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다져 온 연기력과 우수 어린 눈빛으로 여성 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여자를 찾습니다> <숲과 늪> <애마부인> 등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TV드라마에서 인자하고 중우한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딸 하주연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여 스타패밀리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정답 : 하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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