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궁> 등의 드라마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발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왕년의 아이돌 스타. 앳된 외모와 티없이 맑은 눈으로 1970년대 뭇 남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장본인. 김응천 감독의 <여고졸업반>(1975)을 시작으로 <진짜진짜 잊지마>, <진짜진짜 미안해>, <진짜진짜 좋아해> 등 ''진짜진짜'' 시리즈들을 통해 단골 상대배우였던 이덕화와 함께 최고의 청춘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1978년 <불>을 통해 성인연기에 도전하여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을 뗀 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중년이 되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정답 : 임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