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영화배우
지난 11월에 열린 시네마테크 기획전 ‘몸짓의 행로 : 김승호 對 에밀 야닝스’에서 <육체의 길> 관객과의 대화 특별 게스트로 故김승호의 아들 김희라씨가 부인, 아들과 함께 영상자료원을 찾았다. 김희라씨는 “어제(11월 11일)가 아버지 기일이라 한번 모셨고, 오늘 기획전을 통해 아버지를 다시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iccardo Gelli 이탈리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지난 11월 Korea Film Fest-Festival of Korean Cinema in Italy의 Riccardo Gelli 집행위원장이 업무협의를 위해 영상자료원을 방문했다. 올 3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김기영 감독 회고전이 열리며 <하녀> 등 김기영 감독 작품 11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혼다 오사무 일본국제교류기금 소장
올 한해 한국과 일본의 시네마테크 행사 교류를 위해 일본국제교류기금 혼다 오사무 소장 등 3인이 영상자료원을 찾았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올해 영상자료원의 오끼나와 관련 상영전 및 아사노 타다노부 기획전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두용 영화감독
지난 12월 <최후의 증인> DVD 발매기념 상영회에 이두용 감독이 초청됐다. 이두용 감독은 "당시 이 영화가 많은 부분 삭제되어 개봉했는데 풀버전으로 DVD가 출시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달 영상자료원은 <최후의 증인>외에도 이형표 감독의 61년작 <서울의 지붕 밑>을 출시했다.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송형기 한국정책방송원장
한국영상자료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9월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송형기 한국정책방송원장이 영상자료원을 방문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을 포함한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영상자료의 상호지원을 통해 다양한 영상서비스 일반에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오승욱 감독, 주성철 영화평론가
승욱 감독과 영화평론가 주성철 씨가 지난 12월 열린 영상자료원 기획전 ''한국무술영화열전''의 객원 프로그래머로 자료원을 방문했다. <대적수> 상영 후 대담에 참여한 오승욱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액션키드답게 한국 액션영화에 대 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