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경력
1990년대 중반 VJ 1세대로 활동하던 다큐멘터리스트. 사진작가.
1998년 <선택-현대 자동차>, <연변 르뽀-무너지는 조선족 사회> 등과 1999년 <스타가 되고픈 아이들,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한국인 철강왕 백영중>등을 제작, NHK, KBS등에서 방영되었으며 2001년 <끝나지 않은 법정>, 2002년 <억압의 사슬 가정 폭력>, <침묵의 외침>, 2003년 <아직도 아물지 않는 상처들>을 연출하였다.
아시아 프레스의 기자로서 동아시아지역을 횡단하며 재일동포의 민족교육 문제, 잊혀진 한국영화사의 기억 등에 관한 기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기록 <침묵의 외침>(2002)과 KBS 스페셜로 방영된 오사카 조선고급학교 축구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사카 일레븐 - 오사카조고 축구부 이야기>(2007, 공동연출)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