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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독견
Choe Dok-gyeon / 崔獨鵑 / 1901 ~ 1970
본명
최상덕 (Choe Sang-deok)
대표분야
시나리오
활동년대
1930, 1950, 196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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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버림받은 천사
(김수용, 1960)
승방비곡
(윤봉춘, 1958)
승방비곡
(이구영, 1930)
기타정보
기타이름
최독붕 (崔獨鵬)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상해일일신문사 교정기사로 일하던 중 처녀작 <유린>을 발표하였다. 귀국한 후에는 중외일보 학예부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27년에는 출세작인 <승방비곡>을 조선일보에 연재하였다. 1930년에는 동양영화사에서 <승방비곡>을 영화화하지만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한다.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던 중 1933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1935년부터 동양극장 전속작가 겸 지배인으로 활동하였다. 동양극장 사장 홍순언의 처인 배구자와 최독견이 먼 친척지간이었다. 그는 이 극장의 신축 개관 프로로 공연한 배구자 악극단의 악극 <피리의 기적>과 <쌍둥이의 결혼> 등을 제공하였다. 최독견은 동양극장에 소속된 청춘좌의 전속작가로 <사의 찬미>, <여인애사>, <단종애사> 등 여러 작품을 쓰거나 각색하여 무대에 올렸다(김종원). 1938년에 홍순언이 사망하자 동양극장의 사장에 취임하였지만, 부도를 내고 만주로 도피했다(동아일보; 대중예술인 사전).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31년 8월 1일 4면.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소도, 2006.
김종원,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및 DB구축 감수, 2011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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