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Kim Jae-hyeong / 金在衡 / 1936  ~  2011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춘희 1982
활동년대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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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용의 눈물 (김재형, 1996)
서궁 (김재형, 1995)
춘희 (김재형, 1982)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6년 6월 5일 충청북도 음성 출신으로 경기상고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부친인 김학문은 보건사회부 차관(1960)과 적십자사 부총재(1972)를 지낸 인물. 1962년 중앙방송국 프로듀서로 출발한 이후 텔레비젼 시대가 열리면서 TBS,KBS-TV를 중심으로 활약. '왕PD'라는 애칭을 듣는 현재까지 <한명회>,<사모곡>,<용의 눈물>,<여인천하>,<왕과 여자> 등 2백 50여편의 텔레비젼 드라마를 만들어 내었다. 그가 추구한 작품은 궁중비사와 같은 야사에서 정사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역사극 연출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그의 영화 연출은 우진필름의 <춘희>(1982)가 유일하다. 유동훈의 시나리오는 이 영화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제대를 앞두고 촉망받는 수재인 청년은 부호의 딸과 약혼한 사이였으나 부호의 정부인 춘희와 눈이 맞으면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고민 끝에 장래가 보장된 부호의 사위 대신 마음으로 끌리는 여자를 선택하기에 이르지만 그녀는 청년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 간다. 장미희, 유지인과 더불어 이른바 트로이카 스타시대를 헝성했던 정윤희와 최윤석을 주연으로 내세운 <춘희>는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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