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구
Lee Hyeon-gu
대표분야
감독
활동년대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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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위험한 여자 (이현구, 1976)
의혈문 (이혁수,이현구, 1976)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위험한 여자>(1976)로 감독데뷔. 간첩 구덕수와 최혜순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위장하여 공작활동을 한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북한 당국에서는 최혜순의 남편을 다시 남파하고 이들은 북으로 복귀명령을 받지만 돌아가기를 거부하자 구덕수는 처형된다. 시시각각 포위망이 좁혀오기 시작하자 최혜순은 위험을 피해 탈출을 시도한다. 민지환, 노금향, 백일섭, 김남일 출연. 이후 이혁수 감독과 공동 연출한 <의혈문>(1976)은 통쾌한 액션영화. 조국과 부모를 잃은 한국청년 창배. 그는 원수를 갚기 위해 독립군 비밀결사 의열단을 찾아다니던 중 중국 정통 무술을 전수하는 중국청년 장비호와 우정을 나눈다. 의형제를 맺은 이 둘은 일본인 다나까와 흑룡과 맞서 용감히 싸우지만 장비호는 결국 숨을 거두고 창배는 홀로 다나까와 흑룡을 쳐부순다. 김 훈, 윤미라, 김남일, 김기범이 출연하였다. 두 작품 모두 1970년대 유신체제기의 국책영화가 지향하는 국가 이데올로기를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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