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
Lee Hyeong / 李瑩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시나리오
활동년대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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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잊혀진 계절 (이형, 1984)
연인들의 이야기 (이형, 1983)
내 인생은 나의 것 (이형, 1983)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주로 성공한 유행가를 제목으로 제작한 영화를 연출하였다. 1983년 감독한 <내 인생은 나의 것>(1983)은 가수 민혜경의 유행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형진은 우등생으로 대기업 입사예정이다. 그에게는 여자친구 미선이 있었으나 대기업 회장의 딸 세미가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형진의 이복동생 형남은 가족들과 불화관계다. 세미가 형진에게 청혼하고 그 즈음 미선은 심장판막증 진단으로 받는다. 형진의 약혼식에 형남은 행패를 부리고 구두 수선공으로 살고있는 아버지를 통해 형진은 자신의 계급과 선택의 문제에 대해 새삼 자각하게 된다.
두번째 작품은 가수 이용이 부른 유행가를 영화화한 <잊혀진 계절>(1984)을 연출하였다. 작품 내용은 미대생 강훈은 음악다방에서 수경을 만나서 그녀를 그린다. 수경은 미술전시회에 가서 자신을 그린 “겨울 여인”이라는 작품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강훈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수경의 부모는 고아인 강훈과 만남을 반대한다. 강훈은 서울을 떠나고 수경을 그를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강훈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가 극진히 간호하여 수경은 왼쾌하고 두 사람은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된다. 전형적인 멜로드라마로서 부모의 반대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내러티브를 보여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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