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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싸이킥스 (임병석, 2006)
싸이킥스 (임병석, 2006)
전사 라이안 (임병석, 1997) 총감독
쥬레타 부인의 뜨거운 본능 (임병석, 1993)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8년생.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졸업.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 <낮과 밤>, <장남>, <돌아이>, <상한 갈대>의 조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단편 <어느 70년대의 죽음>(1982), 한국 프랑스 합작 다큐멘터리인 <88. SEOUL>, 16mm 장편영화 <단독부임>(1993) 등의 비상업적인 작품을 다수 연출했다. <전사 라이언>(1997)은 임병석의 실제적인 데뷔작으로, 셀 애니메이션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적절히 조합한 공상과학 애니메이션이다. <전사 라이언>은 신세대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적극적으로 시나리오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등 스토리텔링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을 어린이용으로 치부하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한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그쳐 많은 아쉬움을 샀다. 임병석은 현재 공주영상정보대학, 남서울 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작품 활동보다 후배양성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