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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수
Song Yeong-su / 宋英樹 / 1942 ~ 1996
대표분야
감독, 배우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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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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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락
(송영수, 1993)
돈황제
(송영수, 1992)
핸드백 속 이야기
(송영수, 1991)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
(송영수, 1988)
대물
(송영수, 1988)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송영수, 1987)
토요일은 밤이 없다
(송영수, 1986)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송영수, 1985)
금지된 사랑
(송영수, 1982)
이 깊은 밤의 포옹
(송영수, 1981)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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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1988)
:
감독상(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
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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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88년 3월호
발행일
1988-03-05
[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81년 3,4월호
발행일
1981-04-01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2년에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고영남, 조문진, 이장호 감독 등의 연출부, 조감독을 거쳐 1977년 <나비소녀>로 감독 데뷔한다. 데뷔작 <나비소녀>는 이장호 감독의 연출로 기획되었다가, 그의 조감독인 송영수에게로 넘어온 작품이었다(일간연예스포츠b). 이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1985),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1987),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1988) 등의 작품을 연출한다. 그 가운데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는 2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각본상, 남우, 여우 주연상을 차지하고, 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월남전 참전 군인과 친구에게 배신당한 호스테스가 기차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연출 이외에 연기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 시절 <별들의 고향>의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 경아를 대포집에서 만나 여관으로 데리고 가는 남자손님 역할을 연기하는 등 여러 선배, 동료 감독들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능숙한 연기를 펼쳐 보여 당시 배우협회에서 배우 등록을 놓고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고 한다(일간연예스포츠a).
* 참고문헌
일간연예스포츠a, 2008년 11월 20일
일간연예스포츠b, 2009년 4월 22일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2년생. 서울 출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고영남 조문진 이장호 감독 문하를 거쳐 <나비 소녀>로 1977년에 데뷔한다. 명현숙, 강태기, 이계인 등이 출연한 멜로드라마.
등교길 육교위에 쓰러져 있던 선희를 구해주는 창수.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었다. 이윽고 대학생이 된 그들. 선희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렸을 때 찬수는 낙도 대민 봉사에 매달려 있었다. 선희는 아픈 몸을 으끌고 창수를 찾아간다. 선희는 창수의 두 손을 꼭 잡은 채 사르비아 꽃에 노니는 노랑 나비를 바라보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는 내용.
이후 <이 깊은 밤의 포옹 81년> <금지된 사랑 82년> 발표했다.
그의 대표작은 19년도 영평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이영하, 강수연 주연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이다.
원남전 참전 장교 출신의 이영하가 제대 후 전쟁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는 우연히 밑바닥 생활을 하는 데카당한 강수연이라는 여자와 의기 투합한다. 그리하여 마음 속 이상향인 제네바를 향해 떠난다. 그는 동료 감독 작품에 카메오로 자주 출연 해 주는걸로도 유명했다. 그것도 양아치, 강간범, 죄인, 도둑놈 따위 하층 인간 역할을 자청했다. 1996년 1월 54세의 나이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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