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숙
Choe Insuk / 崔仁淑 / 1947  ~ 
본명
조명순 (Jo Myeongsun)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간첩작전> 1966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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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소녀경 (박호태, 1992)
동경 아리랑 (손창호, 1990) 이마담
여자 배달부는 고장난 신호등 (김정용, 1990) 김여인
그들도 우리처럼 (박광수, 1990) 윤마담
매매꾼 (방순덕, 1989)
껄떡쇠 (김진국, 1989)
잠자리에 들 시간 (방규식, 1989) 부인2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기원, 1989) 특별출연
보릿고개 (박용준, 1988) 고창댁
근신 (임선, 1988)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1973년 밤길, 두만강 (MBC), 사모곡 (TBC)
1979년 KBS무대-월행 (KBS)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7년에 태어났다. 본명은 조명순이며, 예명인 최인숙은 전우열 감독이 붙여준 것이다(대한일보). 인천 인화여고 시절 신필름에서 연구생으로 연기공부를 하였고, 서라벌 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으나 1년 만에 중퇴한다. 문여송 감독의 1966년작 <간첩작전>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지만, 이후 활동을 접은 채 쉬고 있다가 전우열 감독의 눈에 띠어 <잊으려 해도>(1968)에서 윤정희, 오영일, 전계현과 함께 주연급 연기자로 돌아온다(조선일보). 데뷔 이후, <백골령의 마검>(1969), <무정한 검객>(1969), <백면검귀>(1969), <여자형사 마리>(1975) 등 액션 영화와 <멋쟁이 아가씨들>(1968), <번지수가 틀렸네요>(1968), <범띠 가시내>(1970), <운수대통>(1975) 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다.

* 참고문헌
대한일보 1968년 2월 17일 6면
조선일보 1968년 2월 18일 4면

[작성: 전민성]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최인숙(崔仁淑)

배우. 1947년 1월 5일 인천 출생. 본명 조명숙.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중퇴.
68년 박상호 감독의 <멋쟁이 아가씨들>로 데뷔했다. <원한의 애꾸눈>(69, 안달호) <암흑가의 지배자>(69, 최병철) <백골령의 마검>(69, 박윤교) 등 활극/액션 영화와 괴기영화에 자주 출연했던 그는 71년 KBS TV 이동식 프로듀서와 결혼해 잠시 은퇴했다가 73년 고영남 감독의 <축배>로 다시 컴백한다. "악독한 여자의 인상과 몸 전체에서 느껴지는 그래머 타입의 매력으로 계모 역과 후처 역을 주로 맡았다"는 그는 컴백 이후 여러 작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배따라기>(73, 이규환) <꼬마신랑의 한>(73, 박윤교) 등에서 점차 완숙의 연기를 보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변장호 감독의 <비련의 벙어리 삼룡>(73)에서 삼룡이(김희라 분)를 괴롭히는 여인 역으로 보기 드문 연기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주로 조연을 맡으며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는 73년 TBC TV 드라마 <사모곡>에서 장녹수(윤정희)의 라이벌이 되는 순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안재석)

출연
-68 멋쟁이 아가씨들, 사모이의 연풍, 어떤 눈망울, 잊으려 해도, 제삼지대. -69 내실, 내장성의 대복수, 돌아온 팔도사나이, 무정한 검객, 백골령의 마검, 백면검귀, 사나이 세계, 사랑은 눈물의 씨앗, 속 내시, 흑점(속 제3지대), 암흑가의 지배자, 여자의 모든 것, 요절검객 팔도검풍, 원한의 애꾸눈, 이대로 간다해도, 지옥에서 온 신사. -70 남포동 출신, 당신이 미워질 때, 돌아온 방랑자, 떠나야 할 사람은, 마님, 마의 침실, 맨주먹으로 왔다, 범띠 가시네, 별난 여자, 분노, 신부일기, 얼굴없는 여자손님, 여자하숙생, 의리에 산다, 이조괴담, 처와 처, 황금마차. -71 가슴이 터지도록, 아무도 모르게, 암흑가의 공포, 외로운 산까치, 첫정, 팔악당. -73 꼬마신랑의 한, 배따라기, 비련의 벙어리 삼룡, 축배. -74 그대 변치마오, 밀실, 의처소동, 별난 장군과 팔도부하, 시집갈래요, 아랑낭자전, 여자정신대, 올챙이 구애작전, 특별수사본부 국회프락치사건, 하얀수염, 호기심. -75 운수대통(배삼용 이기동의 운수 대통), 실록 김두한, 여자형사 마리. -86 내시. -87 감자, 불이라 불리운 여인, 연산군, 호걸춘풍. -88 보릿고개. -89 매매꾼, 잠자리에 들 시간. -90 그들도 우리처럼, 새벽을 깨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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