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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천마산의 결투 (최경옥, 1971)
너는 인정사정 보지마라 (전우열, 1970)
영 (임원식, 1967)

기타이름

권용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권룡은 <소만국경>(1964)의 윤색자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첫 오리지널 시나리오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65)였다. 이후 10여 편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대부분 액션영화였다(KMDb). 한국?홍콩 합작영화의 시나리오 작업도 많이 했다. 1960년대 중반에는 홍콩에 진출해 시나리오 작업을 했으며, 홍콩에 머물며 한국영화의 시나리오 작업도 병행했다(동아방송).
1968년과 1972년에는 시나리오작가협회 감사로 일했다(동아일보, 매일경제a). 1975년 <지옥의 초대장>의 각본을 맡았는데 <죽음의 승부>(1975)로 유명해진 재미동포 출신의 액션스타 바비 김이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또한 이 영화에는 권룡이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매일경제b). 1978년에는 유현목 감독을 회장으로 하는 동서영화동우회(東西映畵同友會)에서 섭외부장으로 일했다. 동서영화동우회는 세계의 영화 흐름을 연구하여 영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였다(매일경제c).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68년 11월 21일자 5면.
매일경제a 1972년 2월 3일자 7면.
매일경제b 1975년 4월 4일자 8면.
매일경제c 1978년 12월 12일자 8면.
유쾌한 응접실, 동아방송, 1974년 9월 8일 방송.
(http://dbs.donga.com/comm/read_dbs.php?r_id=04176&r_serial=01)
KMDb
(http://www.kmdb.or.kr/actor/mm_basic.asp?person_id=00005059&keyword=권룡)

[작성: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