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O Seong-hwan / 吳聖煥 / 1943  ~ 
대표분야
편집, 감독
활동년대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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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졸업여행 (오성환, 1985)
미래를 개척하는 현대중공업 (오성환, 1980)
삼성종합 피.알 (오성환, 1977)
새언니의 선물 (오성환, 1976)
삼양브리핑 (오성환, 1976)
현대조선 (오성환, 1975)
피는 생명의 등불 (오성환, 1973)
운동구류 (오성환, 1973)
석유화학공업 (오성환, 1972)

기타정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오성환은 대학 졸업 후 신필름의 편집기사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벙어리 삼룡>(1964),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1965), <다정불심>(1967), <내시>(1968) 등 80여 편의 영화편집을 담당했다(한국영화감독사전).
오성환은 ‘바람 바람 바람’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용과 이미숙이 주연을 맡은 <졸업영화>(1985)를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경향신문). 이 영화는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했는데 이 영화는 그의 유일한 연출작이었다(동아일보). 이후에는 다큐멘터리, 기업 홍보 영상물 등을 촬영, 편집했다. 영화계에서 은퇴한 후에는 아내 손미옥과 함께 헤이리에 있는 전원주택인 ‘오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CASA).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85년 10월 24일자 7면.
동아일보 1985년 10월 22일자 9면.
“영화감독 오성환, 손미옥 부부의 오손주택 생애 마지막 영화를 짓다”, CASA, 2007/05/28.
(http://www.casa.co.kr/media/article_view3.jsp?class1=E2&class2=E205&class3=E20502&articleCd=N10101100211&type=&lastDepth=3&lastClass=E20502&pageNo=6)
한국영화감독사전
(http://www.kmdb.or.kr/actor/mm_basic.asp?person_id=00004908&keyword=오성환)

* 1966년 백마영화상 기술상-경향신문 1966년 6월 18일자 5면.

[작성: 김성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3년생.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배창호 감독의 <깊고 푸른 밤>과 비토리오 데시카 <자전거 도둑>을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은 오성환은 대학 졸업 후 ‘신필름’ 편집기사로 영화계에 들어갔다. <벙어리 삼룡이>, <내시>, <다정불심>, <꿈>, <전쟁과 인간>, <육군 김일병>,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이조여인 잔혹사> 등 6,70년대 80여 편의 영화 편집을 담당했고 제 16회, 17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감독 데뷔작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가요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범룡을 주연을 내세운 <졸업여행>(1985). 넌센스 코미디 형식의 청춘영화로 젊은 청춘들의 좌충우돌 사랑 만들기를 그렸다.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호(김범룡)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애인(이미숙)을 만나고 좌절에 빠진다. 인호는 우연히 꺽다리 방랑자(김성찬)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애인을 납치한다. 납치는 성공하지만 이들을 쫓는 약혼자의 추격을 피해 다시 도망치는 세 사람. 해변가에서 다시 애인을 빼앗긴 인호는 실연에 가슴이 아프지만 그녀는 결국 인호에게 돌아오는 해피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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