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성
Jeon Beom-sung / 田凡成 / 1929  ~  1997
대표분야
시나리오, 감독, 제작/기획
활동년대
1950, 1960,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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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흑야비룡도 (김용,검룡, 1971)
용호투금강 (김용, 1971)
마음의 여로 (전범성, 1968)
민검사와 여선생 (전범성, 1966)
불사조 (전범성, 1966)
추풍령 (전범성, 1965)
바보 (전범성, 1965)

주요경력

1972년 한국영화인협회 시나리오분과위원회 이사
1983년 영화진흥공사 홍콩 수출센터 지사장
1989년 기업문학협의회 회장
1991년 기업문화엽의회 명예회장
1992년 한국기업문화연구원 원장

기타정보

기타이름
김룡, 김용
주요기타작품
1970년 홍콩 101번지, 피양서 왔수다 (MBC)
1971년 가을에 온 사람 (MBC)
1983년 푸른 꿈은 빛나라 (KBS)
1984년 불타는 바다 (MBC)
1985년 오성장군 김홍일 (KBS)
저술내역
1983년 한국경제 30년사
1984년 구인회, 김성곤, 정주영
1985년 조종훈, 이병철
1986년 조흥제
1987년 최종건
1988년 김종희
1992년 소설 정주영
1994년 무한경쟁시대
1995년 재벌의 조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9년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났다. 1956년 경향신문 장편소설 현상공모전에 '탄착점'을 응모하였고, 1959년 이봉래 감독의 <행복의 조건>의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한다. 이후 이봉래 감독과는 <사랑해선 안될 사랑을>(1960), <삼등과장>(1961), <성난 코스모스>(1963), <행주치마>(1964), <삼등사장>(1965), <유정무정>(1970) 등 15편의 작품에서 함께 작업한다. 1965년 <추풍령>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하고, <바보>(1965), <민검사와 여선생>(1966), <불사조>(1966), <마음의 여로>(1968) 등의 영화를 연출한다. 1970년대에는 영화진홍조합 창설 초기에 근무하며, 『한국영화총서』(1972)를 기획하였고(한국영화감독사전), <홍콩 101번지>, <피양서 왔수다> 등 MBC의 반공드라마인 ‘자유극장’ 시리즈의 대본을 집필하며 TV 드라마 작가로도 활동한다. 1980년대에는 당시 대기업과 총수들의 일대기와 그 기업의 성장사를 다룬 논픽션 기업 소설 집필과 기업총수들의 자서전 대필에 주력하여 1989년에는 백시종, 김영희, 한유림 등과 함께 기업문학협의회를 창설하고, 그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다. 1997년 5월 3일 별세한다.

* 참고문헌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황미요조]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29년 1월 20일생. 충북 옥천에서 출생하였다. 1965년 < 추풍령(秋風嶺)>, <바보>를 감독하였으며 1966년 <불사조(不死鳥)>, 1966년 <민검사(閔檢事)와 여선생(女先生)>과 1968년 <마음의 여로(旅路)>를 감독하였다. 대표작은 자신의 각본으로 이루어진 김진규,이경희 주연의 <추풍령>이다. 3대째 내려오는 철도국 선로수는 자식에게만은 같은 직업을 물려주고 싶지않아 온갖 고생을 무릅쓰고 대학 공부를 시키지만 졸업후 철도국 간부직으로 임명돼 그 개인의 영광만이 아닌 추풍령 선로반 전체의 기쁨이 된다는 이야기. 제9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하며 적지않은 작품을 발표했고, 영화진흥조합(영화진흥위원회 전신) 창설 초기에는 진흥부장으로 재직하며 초창기 이후 한국영화를 집대성한 <한국영화총서>(1972)를 기획,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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