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Kang Min-ho / 姜民鎬 / 1934  ~ 
본명
강현 (Kang Hyun)
대표분야
감독, 편집
데뷔작품
해병특공대 1963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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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평양 박치기와 칼잽이 (강민호, )
귀환 (강민호, )
망각하지 않는 강 (강민호, )
제공 24시 (강민호, )
돌아보지마라 (강민호, )
전선 3대 (강민호, 1993)
전선 2대 (강민호, 1990)
가면놀이 (강민호, 1989)
블루하트 (강민호, 1987)
병사는 돌아왔는가 (강민호, 1984)

주요경력

1973~74년 영화진흥공사 제작과장
1975~95년 국방부 군사영화개발
1980년 육군영화제작소 제작과장
1982~92년 국방부 군영화 제작과장
1987년 국군홍보관리소 감독실장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군대근무시 알게된 친구의 권유로 입문
주요 영화작품
사명당(1963,안현철) 편집
남이장군(1964,안현철) 조감독
해병특공대(1965,강민호)
압록강아 말하라(1965,강민호)
영등포의 밤(1966,강민호)
비정의 항구(1968,강민호)
지옥의 십자로(1968,강민호)
오인의 사형수(1969,강민호)
돌아온 사형수(1970,강민호)
블루하트(1987.강민호)
애착작품 및 사유
1963년 해병특공대
1965년 압록강아 말하라
영화속 명소
백령도, 철원 동숭면 일대 철새도래지 순달계곡, 수도원, 직탕폭포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전쟁, 액션드라마 종전의 16미리를 35미리의 2시간 정도의 대작으로 전환하고, 교육위주의 영화에 드라마적요소를 최초로 가미하여 극적 효과를 더함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4년에 태어나, <황혼의 애상>(1959), <두 여인>(1960), <여도>(1963) 등을 연출한 이선경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한국영화감독사전). 1965년 <해병특공대>를 연출하며 감독 데뷔한 이후, <압록강아 말하라>(1965), <지옥의 십자로>(1968), <5인의 사형수>(1969) 등 액션, 전쟁 영화들을 연출한다. 1973년 영화진흥공사에 입사하여 제작과장으로 지내며, 당시 만들어졌던 국책영화들의 제작을 지원하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들이 임권택 감독의 <울지 않으리>(1947), 이만희 감독의 <들국화는 피었는데>(1974), <잔류첩자>(1975) 등이다. 1980년에는 육군영화제작소로 자리를 옮겨 제작과장직을 수행하며 국군 정훈용 영화, 홍보 영화들을 직접 연출하거나, 제작한다. 그 과정에서 1981년과 1983년에는 <망각하지 않는 강>(1981), <침묵의 강>(1983)으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고, 1992년에 제작한 <기상나팔>로 대통령 표창장과 제3회 로마 국제군사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다.

* 참고문헌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황미요조]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강민호(姜民鎬) 감독의 본명은 강현(姜鉉)이다. 1934년 9월15일 생이다. 황해도 연백군 온정면 금성리 출신이다.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부관학교를 수료했다. 그후 감독은 단국대학교 행정대학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이선경 감독 밑에서 연출수업을 쌓은 강민호 감독은 1965년 <해병특공대>라는 전쟁영화로 데뷔를 했다. 이후 그는 10여 편의 극영화와 4편의 호국극영화(護國劇映?) 그리고 다수의 군교육영화를 제작했다. 이중 극영화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압록강아 말하라>(1965년) <영등포의 밤>(1966년) <지옥의 십자로>(1968년) <비정의 항구>(1968년) <오인의 사형수>(1969년) <잃은 자와 찾은 자>(1983년) <블루하트>(1987년) 등이 그것이다. 감독은 1970년대 초반 영화진흥공사(현재 영화진흥위원회의 전신)의 제작과장으로 입사하여 <들국화는 피었는데>(이만희 감독), <성난 토끼>(임권택 감독) <잔류첩자>(김시현 감독) 등과 같은 전쟁영화의 제작 지원 담당을 하기도 했다. 이후 감독은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군인사기진작을 위해서는 국방부와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영화제작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호국극영화라는 특수한 장르의 전쟁영화 제작에 주력했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병사는 돌아왔는가>(1984년) <귀환>(1985년) <이글4 귀환하라>(1986년) <님의 침묵>(1995년) 등의 작품이다. 이밖에도 그는 <피로 물든 전선> <도발자의 최후> <병사의 가슴마다> < 병영일기> <필승의 신념> <기상나팔> 같은 군교육영화를 다수 제작했다. 이처럼 국방관련 영화제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독은 대통령 표창 1회, 국방부장관 표창 2회를 수상했으며 로마에서 열린 국제군사영화제에서 <기상나팔>로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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