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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Lee Gi-won / 李起元 / 1941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칠거지악 1973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이미지
(7)
스틸(7)
이미지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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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이기원
60년대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영화감독 최훈
이기원
필모그래피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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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빛은 내가슴에
(이기원, 1995)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기원, 1989)
보도
(이기원, 1988)
여명
(이기원, 1981)
섬마을의 횃불
(이기원, 1979)
내일을 위해 산다
(이기원, 1978)
이 한몸 다 바쳐
(최훈,이기원, 1978)
칠거지악
(이기원, 1974)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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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서울독립영화제(구 금관상영화제, 한국청소년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제)(1988)
:
우수작품상(
보도
)
주요경력
아리랑필름 대표
전 한국 영화감독협회 이사
전 인권옹회 위원장
한국영화예술인선교회 회장
덕수중학교 명예교사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 겸 운영위원(전)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인권옹호위원장(전)
(사)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문화예술체육위원회 부회장
(사)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부회장
2001년 제5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2002년 제6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제1.2.3.4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 영화제 집행위원
제2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 학술세미나 집행위원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현대종교 편집위원
월간 상록문예지 편집위원
춘사영화 예술상 심사위원
2002년 제7회 디지털영상촬영대회 심사위원
제6회 서울 디지털 영화제 심사위원
(사)상록회 원로예술인 상록극단 부회장
(사)상록회 중앙회 홍보이사
1997년 신장병어린이 후원회 발기위원
2000년 서울 홀리클럽(구제대책위) 발기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09-A지구 청룡라이온스 회원
1995년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기술(8회 연재)
월간 현대종교 문화가산책 5년 연제중
제20회 국제영화예술상 신인감독상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
제1회 기독교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윤구) 공로상
제34회 대종상 2개부문 노미네이트
제32회 백상예술상 2개부문 노미네이트
마포삼열 박사 전기영화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경직. 강신명) 감사패
유족대표 마삼락 선교사 (미국연합장로회 대한선교회 이사장) 감사패
사회복지법인 국제재활교류재단(이사장 정근모) 감사패
사회복지법인 한국 밀알선교단 (이사장 손봉호) 감사패
사회복지법인 대전 밀알선교단 (이사장 오상근) 공로패
사회복지법인 대전 밀알복지재단 공로패
1995년 한국 인물사 예술부문에 오름(역사편찬회 간)
1999년 현대사의 주역들 예술부문에 수록(국가훈장편찬위원회 간)
2001년 기독교영화의 발자취를 남긴 사람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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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연극에서 각본, 시나리오를 맡게 됨으로써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애착작품 및 사유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새벽을 깨우리로다를 꼽았다. 어두온 곳에서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메세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영화속 명소
칠거지악을 촬영할 당시 운천 계곡의 노을진 석양의 물결이 서정적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추구하는 영화 스타일은 사회성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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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1년에 태어나, 포항 수산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대부터 10여년간 조감독 생활을 한 후 1974년 <칠거지악>이라는 영화로 감독 데뷔한다. 데뷔작의 내용은 전통 가치관 속의 여성에게 강요된 '칠거지악'이라는 죄목이 신문화의 세례 속에 치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종의 휴머니즘 영화이고, 이어 연출한 <이 한 몸 다 바쳐>(1978), <새벽을 깨우리로다>(1989) 등의 작품들은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세상의 불의를 넘어선다는 내용을 다룬다. 극영화 외에 많은 문화영화를 작업했으며, 한국영화예술인 선교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문화예술체육위원회 부회장,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현대종교 편집위원직 등을 수행했다.
* 참고문헌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1년생. 포항 수산대학 상학과 졸업. 아시아 디지털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1960년대 초반부터 유현목, 최훈, 조긍하 감독을 거치면서 약 50여 편의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시나리오, 방송극본, 문화영화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데뷔작 <칠거지악>(1972)은 칠거지악이라는 사회적인 굴레로 부당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의 문제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신문화를 이용해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 영화. 명문가의 자녀 찬호와 순녀는 부모의 강압으로 결혼을 하지만 순녀가 자식을 낳지 못하자 학대를 당한다. 씨받이까지 들어오자 순녀는 정신병에 걸려 토굴 속에 갇혀 죽음직전까지 이른다. 그러나 찬호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한 순녀는 건강을 회복하고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하여 행복한 가정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최정훈, 최정민, 한은진 출연)
최훈 감독과 공동으로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연출작품은 <이 한 몸 다 바쳐>(1978).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한 팔을 잃은 남자가 수녀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고난을 딛고 다시 사회에서 성공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민지환, 전양자 주연) 세 번째로 메가폰을 쥔 <새벽을 깨우리로다>(1989)는 깊은 신앙심으로 불모의 땅에 어렵게 교회를 세운 부부가 마을사람들을 전도하며 기쁨을 얻지만 강제철거로 교회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사기꾼으로 오해를 받아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교인들의 기도와 믿음으로 석방되어 폐허가 된 교회자리에서 다시 집회를 연다는 내용.(임동진,김자옥 주연)
이기원은 기독교적 종교관에 충실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이기원은 영화를 통해서도 이런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는데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이런 그의 뜻이 가장 잘 드러난 영화로 꼽을 수 있다. 가난과 무식으로 그저 모진 현실을 급급하게 살아가던 마을 사람들이 신과 종교, 사랑과 믿음에 대해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진지하게 그린 작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낫게 하는 기적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선량하지만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 한 몸 다 바쳐>에서도 전쟁에서 팔을 잃고 돌아온 병사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수녀이다.
서양의 기독교적 세계관과 더불어 그가 영화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또 하나의 주제는 감동적인 휴머니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영화는 늘 교훈적이면서도 따뜻하다.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 특별장려상을 수상한 <빛은 내 가슴에>(1995) 역시 이런 맥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박사와 석은옥 여사의 수기를 영화로 옮겼으며 이세창, 김예지, 이재은, 이경기 등이 출연했다. 중학시절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실명한 강영우는 충격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자 세 동생을 부양하는 소년가장이 된다.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되지만 석은옥을 만난 강영우는 희망을 얻고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에 정면으로 맞선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3년 8개월만에 최초의 맹인박사가 되어 대학강단에 서게 된다.
4편의 장편 극영화 이외에도 문화영화 <여명>, <섬 마을의 횃불>, <우리에게도 내일은 있다>, <바다의 합창> 등 60여 편을 연출했으며 90년대 중반부터는 TV극본 <빨간 기와집(8부작)>,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극본 (3부작)>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카인의 계절', '나의 영화 이야기' (월간 현대종교), '역경의 열매' (1995년 국민일보)가 있으며 2002년 제6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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