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Jung Jin-su / 丁進守 / 1941  ~ 
본명
김정명 (Kim Jeong-myeong)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어느 모델의 사랑 1989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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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기타이름
정명
영화계 입문배경
어려서 부터 육상, 핸드볼, 축구등의 운동에서 기질을 드러낸 대한 가족들의 기대는 운동선수였다. 그러나 말없이 영화감독의 꿈을 맘속에 품고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중퇴한 난 영화사의 기획실에 들어가 영화 기획을 시작하게 되고, 영화시나리오를 썼다. 본인이 기획한 모든 작품의 현장에 참여하기를 15여년, 현장에서 영화의 한컷, 한컷을 만들어 나가는 감독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촬영장에서 어깨너머로 배워야 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 나는 김효천감독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연출공부를 하게 되고, 본인이 기획자로서 속해 있었던 대경 영화사로부터 영화감독을 제의 받는다. 이로써 오랜 준비를 마치고 본인이 기획, 시나리오, 감독한 작품으로 영화계에 입봉하게 된다.
주요 영화작품
1972 <인생 동업자> 기획
1971 <사나이가 왜울어> 기획
1977 <무협문>,<눈보라> 기획
1977 <사생문> 기획
1987 <어울우동> 기획
애착작품 및 사유
만족스런운 작품이 없다. 지금까지의 영화가 제작사의 여건에 맞추어 만든 작품이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개중 택한다면...
쉬리-본인이 제작한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이런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라고 알게한, 기쁘게 본 영화였다. 헐리우드의 영화에 비하여 제작비나 기술은 떨어지지만 순수한 우리의 기술로 기획 감독한 작품이라서 좋게 평가되는 영화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이고 우리의 영화에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 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소
오사카 푸른 밤-오사카 성-제목에서도 알겠지만 모든 촬영이 오사카에서 이루어졌다. 오사카의 곳곳이 영화의 장면으로 나오는 데 오사카 성이 가장 인산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오사카 성 앞에서의 촬영을 금지했기에 몰래 숨어서 찍기도 하고, 경비원이 없을때에 촬영하다가 나타나면 도망치기를 반복하면서 무사히 촬영을 끝내던 기억이 있는 장소이다. 정말 아슬아슬한 촬영이었다. 그위의 장소-동해안-해안 도로를 타고 달리면서 바라다 보이는 동해안이 참으로 멋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관객에게 호응 받는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 작품성도 뛰어나고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면 좋겠지만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본인은 흥행을 택할 것이다. 영화를 만드는 데에 있어 뛰어난 작품성에 의한 본인을 비롯한 소수의 만족도 중요한겠지만 대중에게 외면당한다면 영화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흥행을 노린 헐리우드의 영화를 좋아한다.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남자 세계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영화에는 여자를 중심으로 그 주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있는가 하면 남자가 중심이 되는 영화가 있다. 따라서 굳이 액션을 표현하지 않더라도 남자세계를 중심이 되는 영화가 있다. 따라서 굳이 액션으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남자세계를 중심으로한 그 주변의 잔잔한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본명 김정명. 1941년 경북 대구광역시 대봉동 20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90년 <어느 모델의 사랑>으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그 이후 <비에 젖어서야 사랑하리라>(1991), <아르바이트 여자>(1992), <고독한 실력자>(1993), <오사까의 푸른밤>(1994), <갖고 싶은 여자>(1994), <건달의 법칙>(2001) 등을 연출하였다. 작품의 연출 경륜에 비해 평가는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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