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Park Chang-ho / 朴昌浩 / 1934  ~ 
대표분야
조명
데뷔작품
다시 피는 꽃 1959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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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마지막 시도 (김정철, 1998)
내! 아바디 오마니 (강상룡, 1997)
너에게 받은 흔적 (한상훈, 1996)
황홀한 첫 경험 (한상훈, 1996)
피아노가 있는 겨울 (조금환, 1995)
이도백화 (강상룡, 1994)
전선 3대 (강민호, 1993)
사랑받는 여자 (한상훈, 1993)
밀월여행 (김응천, 1993)
봉성부인 (진석모, 1992)

주요경력

1956년 형 박성호 감독의 권유로 삼성영화사 입사. <자유부인> 조명부로 입문
1959년 <다시 피는 꽃>으로 조명기사 데뷔
1965~72년 영화생활을 계속하면서 농협에서 교육영화 찍음
1968년 편집기사 양성란과 결혼

1979년 농협중앙회 감사패
1985년 조명 감독 협회 위원장 취임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형님께서 '신협극단'에서 영화계로 데뷔를 해서 한영모 감독 조감독 생활을 하셨다.그래서 영향을 받고 조명부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했다.
애착작품 및 사유
새로운 세상에 나가서 일을 했다는 점에서는 '물위를 걷는 여자'. 그리고 '수잔 브링크','이도백화'가 있을 것이다.'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꼽을 수 있겠다.
영화속 명소
'이도 백화'의 백두산...독립운동을 했던 이대엽씨가 북쪽에 있는 고향을 찾아가는 장면으로써,정식으로 촬영을 못하고 도둑촬영 했던곳.(너무 많은 곳이 촬영장소이다 보니 작품성격에 따라 비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뜻대로 되어 본적은 없으나 여자배우들을 예쁘게 나오게 한다는 칭찬은 들었다. 굳이 찾자면 멜로 드라마 스타일일 것이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6년 서울 만리동에서 태어났다. 1955년 신협(신극협의회)의 단원이던 형 박성호 감독(<나비부인>(1959), <천생연분>(1961), <모녀비곡>(1965) 등 연출)의 소개로 삼성영화사에서 일자리를 얻게 된다. 삼성영화사에 입사하여 처음부터 영화 제작의 특정 분야에 뜻을 두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당시 <자유부인>(1956)의 제작을 위해 예정되어 있던 카메라 테스트가 이한찬 조명기사의 말 한마디에 의해 연기되는 것을 보고서 그와 함께 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한국영상자료원). 이후 <청춘쌍곡선>(1956), <순애보>(1957), <아름다운 여인>(1959) 등의 영화에서 조명기사 이한찬, 이신근과 함께 조명일을 하고, 1959년 이봉래 감독의 <다시 피는 꽃>에서 조명기사로 데뷔한다. 이봉래 감독과의 작업은 <사랑해서 안될 사랑을>(1960), <삼등과장>(1961), <백주의 암흑>(1961) 등으로 이어진다. 이후 조명 감독으로서 작업은 1960년대를 거쳐 1990년대 후반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1990년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제14회 황금촬영상에서 조명상을 수상한다. 극영화 조명을 하는 한편, 1965년부터 1972년까지는 농협중앙회에서 제작하는 교육영화의 조명을 담당하여 1979년에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기도 한다.

* 참고문헌
한국영상자료원 엮음, 『한국영화를 말한다-한국영화의 르네상스1』, 이채, 2005, 61~99쪽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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