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수
Kim Heang-soo / 金杏洙 / 1954  ~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丹(단) 1986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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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어느 중년부인의 위기 (김행수, 1991)
(김행수, 1986)
탄생 (김행수, 1978)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하길종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계 입문.
주요 영화작품
단(1986,김행수)
어느 중년부인의 위기(1991,김행수)
영화속 명소
"단" 촬영시 갔었던 전라남도 임자도 해수욕장의 백사장.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인간이 중심인 영화를 만들고 싶다.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사람냄새가 나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가 추구하고자 하는 스타일이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4년 9월 19일 출생. 서울예전 재학 시절 당시 교수였던 하길종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고 영화계 입문도 하길종 감독의 연출부로 시작했다. 이후 그는 정인엽 감독과 많은 작업을 같이 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1984), <파리애마>(1988)에서는 각본을 맡았고, <김마리라는 부인>(1983), <애마부인 2>(1983)에서는 조감독을 맡았다. 이외에도 <반노>(이영실, 1982)에서 조감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2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감독 데뷔작인 <단(丹)>(1986)과 <어느 중년부인의 위기>(1991)가 그것으로, 두 편 모두 멜로드라마이다. <단>은 사회비리와 개인의 억울한 사정을 동시에 진행시키는 내러티브에 한 여성과의 멜로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상당히 복잡한 구성을 취한 영화이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단에 의해 구원받는다는 것으로 끝맺는다. 하재영, 길용우, 송옥숙이 주연했다. 다음 작품 <어느 중년부인의 위기>는 조감독 생활을 같이한 정인엽 감독의 영화와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를 갖고 있는 영화이다.
그는 사람 냄새가 나는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런 것이 제대로 묻어나는 영화를 연출하지는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두 영화 모두 비평과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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