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Yi Zong-gu / 李種九 / 1948  ~ 
대표분야
음악, 배우
데뷔작품
숲과 늪 1975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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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엘리시움 (권재웅, 2003) 네크로스
천재선언 (이장호, 1995)
소나기 (백승균, 1995) 농부

주요경력

1972년 제12회 동아음악콩쿨 입상
197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1975년 영화음악 <숲과 늪>
1983년 독일 칼스루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부임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폐회식 음악 "빛과 소리"작곡
1996년 동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 음악 작곡
1998년 한국 작곡가 협회 사무 부총장 취임,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
2003년 전주세계소리 축제 개막식 음악극 "백제물길의 천음야화" 작곡 및 음악감독
2009년 대한민국 작곡상 대상
한국창작오페라단 단장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한양전자음악연구소 소장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음악작업과 학생 운동 등 정신적으로 행동을 같이하던 후배 김민기씨가 어느날 중앙 정보부에 의해 강제입대되면서 그가 계약했었던 영화, 우선 영화사의 "숲과 늪"의 영화 음악을 대신 맡아 작곡해 주며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바보선언(1983,이장호감독)
어우동(1985,이장호감독)
어미(1985,박철수감독)
단(1986,김행수감독)
안개기둥(1986,박철수감독)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이장호감독)
동녀(1987,강대선감독)
성공시대(1988,장선우감독)
우묵배미의 사랑(1990,장선우감독)
오세암(1990,박철수감독)
화엄경(1993,장선우감독)
천재선언(1995,이장호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특이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감독하고도 호흡이 잘 맞은 것으로 기억되어 좋다. 영화 음악은 음악이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더욱 중요한 것은 감독의 의도. 작품의 주제와 잘 맞아야 한다. 작품의 빈 자리에 음악으로 채우려 하는 것은 가장 나쁘다. 이 점은 영화감독들도 생각해야 하는 문제다.
영화속 명소
"충남 당진군 송악면" 나의 고향인데 고향은 변했지만 그 고향의 이미지를 주제로 영화 음악을 하나 만들었으면 하고 바란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경향이나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영화가 요구하는 영화음악, 즉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성에 맞추려 하기에 오히려 고정된 스타일은 자제하려 한다. 국악 <한국 전통음악>이나 서양에서 전래된 음악, 대중 음악 등 모든 음악을 폭넓게 섭렵하려 하여 왔고 특정한 무엇보다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다양함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 마디로 자유로운 창작을 원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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