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영
Ha Jae-young / 河在英 / 1954  ~ 
대표분야
촬영
데뷔작품
꽃을 든 남자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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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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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2006)
꽃을 든 남자 (황인뢰, 1997)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중학교 2학년때 월남 참전하셨던 외삼촌이 카메라를 사오셨다. 그당시 카메라가 귀했던 시절에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어느정도 감각을 가지게 되던날 작품을 사진콘테스트에 출품했다. 그런데 그 작품이 3등을 하고 말았다. 특별히 욕심냈던 것도 아닌데 그렇게 상을 받게 되니 너무 기뻤다.그 사진은 소가 뚝방길을 가고있는 커다란 플라타너스가 옆에 서있던 풍경이었다. 그리고 73년 겨울 정일성 촬영감독님 조수 생활을 했다.최초 [파계]부터 난 8년간 3분의1을 촬영감독님을 모셨다. 정운교 촬영감독님 전조명 촬영감독님에게서 2년간 조수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문화방송의 촬영하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영화작품
꽃을 든 남자(1997,황인뢰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꽃을 든 남자]는 외국에서 파나비전을 들여와 촬영을 했다. 그래서 매우 좋은 촬영조건에서 촬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촬영시기가 11월에서 12월 그사이라 매우 춥고 일광조건도 좋지 않았다. 날씨가 그래서 걱정은 많이 했다. 특히 방송ENG카메라로만 찍다가 필름 촬영을 하니 많이 긴장도 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촬영을 해나가면서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니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조수시절 [오!인천]이라는 미국영화를 제작하는데 촬영에 동참한 적이 있다. 그때 파나비젼 카메라 였는데 그런 경험들과 방송생활 당시 초창기에는 전자적인 카메라가 없어서 다 필름으로 찍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필름이라는 메카니즘에 많이 익숙한 편이었다. 첫 영화고 앞으로도 영화촬영에 관심이 많다.
영화속 명소
[꽃을 든 남자]영도 다리에서 왼쪽으로 보면 일본식으로 지어진 집이 있는데 매우 특별하고도 쉽게 볼수 없는장소였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꽃을 든 남자]가 영화로서는 처음이지만 계속 방송 촬영을 해나오고 있어서 어느 정도 촬영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촬영할때 계속 SHOT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방송과는 달리 영화는 SHOT에 대한 아이디어보다 전체적인 영화의 톤을 맞추기 위한 SHOT을 신경쓰다보니 좀 특징적인 것이 없었다. 하지만 좀더 촬영을 믿는 연출이라면 색깔에 어울리는 SHOT을 계속 제시해 나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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