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림
Han Yoo-lim / 韓裕林 / 1941  ~ 
대표분야
시나리오
데뷔작품
성난얼굴로 돌아오라 1969
활동년대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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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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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여대생 또순이 (정인엽, 1973)
각본 :
안개도시 (김성수, 1988)
동백꽃 신사 (이혁수, 1979)
천하무적 (고영남,나기, 1975)
대형 (정인엽, 1974)
출세작전 (이민욱, 1974)
아빠하고 나하고 (이원세, 1974)
위험한 사이 (이성구, 1974)
협기 (장진원, 1973)
여대생 또순이 (정인엽, 1973)

주요경력

1941년 함남 함흥 생
1965. 월간 '영화 세계'사 근무
시나리오 작가 협회 부설 영상작가 교육원 교수
[장편소설] <종합상사><소설 현대그룹><소설 대우그룹><여자의 선택><백미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학 졸업 후 회사에 다니다 우연히 김기영 감독의 <하녀>의 시나리오를 접하게 되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공포, 추리물이었던 이 작품의 신선한 매력에 끌려 그 후 시인 출신의 김지헌(金支軒)작가의 집으로 들어가 3년동안 동거하며, 사사를 받아 시나리오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1965,김시현감독)
유정(1966,김수용감독)
하와이의 연정(1967,한상열감독)
불개미(1966,조해원감독)
괴담(1968,전조명감독)
어느 소녀의 고백(1970,박종호감독)
버림받은 여자(1970,강대진감독)
당나귀 무법자(1970,안일남감독)
금문의 결투(1971,이대련감독)
첫정(1971,장영국감독)
미워도 안녕(1971,석래명감독)
지금은 남이지만(1971,조문진감독)
협기(1973,장진원감독)
수절(1973,하길종감독)
대형(1974,정인엽감독)
아빠하고 나하고(1974,이원세감독)
출세작전(1974,이인욱감독)
위험한 사이(1974,이성구감독)
천하무적(1975,고영남감독)
동백꽃 신사(1979,이혁수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청자빛은 왜 푸른가
형사
목격자
여인극장
1983년 내일은 태양 (MBC)

1975~1976년 형사 - 7호 손님, 금고털이왕 송평길 사건, 무서운 결말 등 (TBC 라디오)
1975년 여인극장 - 순결 (TBC 라디오)
1981년 제3의 증언 (CBS 라디오)
1982년 종합상사 (MBC 라디오)
1984년 아이아코카 (KBS 라디오)
1989년 독립운동사 (KBS 라디오)
애착작품 및 사유
<유정>- 춘원 이광수의 작품을 각색한 것으로 탁월한 춘원의 문학성이 잘 나타나 있고 당대 최고의 여배우 南貞妊의 데뷔 작품.(실제로 배우 남정임氏는 이 작품의 여 주인공 이름을 그대로 예명으로 사용했음.)
영화속 명소
<아빠하고 나하고>- 충청도 보은땅 '이재수'라는 아이가 광부인 아버지를 구하려고 동사(凍死)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사사해 준 김지헌 작가의 작품들은 詩情은 풍부했지만, 그 반면에 전체적으로 힘이 없었다. 나는 그 반동으로 힘이 넘치고 박력있는 진지한 작품을 쓰고자 노력하였고 현재는 우리나라의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쓰기에 주력하고 있다.
저술내역
1982년 종합상사 1편 - 현대건설
1983년 종합상사 2편 - 대우그룹
1984년 종합상사 3편 - 국제그룹
1991년 기업은 사람이다
1992년 소설 대우그룹
1993년 기적은 멈춰도 기차는 달린다
1994년 여자의 선택
수상내역(기타)
■ 수상내역(TV)
청자빛은 왜 푸른가-KBS 연속극 공모 당선(1973)/거대한 유산-매일경제 신문 2천만원 고료 기업소설 공모 당선(1985)/독립 운동사-KBS 1 라디오 방송대상 극본상 수상(1992)/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1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영화 월간지였던 『영화 세계』에 근무하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의 시나리오를 접하고, 그 매력에 이끌렸다고 한다. 이후 시인이자 시나리오 작가였던 김지헌의 집에서 3년 동안 머물며 사사받았다. 1965년 <성난 얼굴로 돌아오라>의 시나리오로 영화계 데뷔 한 후, 1966년 이광수의 『유정』을 각색한다. 이후 197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데, 그 가운데는 <수절>(1973)과 같은 공포물, <아빠하고 나하고>(1974)와 같은 가족 멜로드라마, <금문의 결투>(1971)과 같은 무협물 등이 폭 넓게 펼쳐져 있다. 1970년대 중반 이후로는 방송극으로 주요 활동 무대를 옮기는데, 1980년대에는 특히 기업 관련 다큐멘터리 드라마에 집중하여 현대건설, 대우그룹, 국제그룹 등의 기업사를 다룬 라디오 방송극은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한다. 1989년에는 백시종, 김녕희, 전범성 등의 작가들과 함께 기업문학협의회를 결성하여 기업사를 문학 장르로 넓히려고 시도한다(매일경제).

* 참고문헌
매일경제 1989년 3월 13일 6면

[작성: 전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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