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준
Kim Do-jun / 金道俊 / 1957  ~ 
대표분야
제작/기획
데뷔작품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나(강우석 감독) 1991
활동년대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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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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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에로스2 (방순덕, 1996)
배급자 :
귀천도 (이경영, 1996)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학 3학년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후 평소 영화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복학을 하지 않고 그당시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있었던 현 (주)서울필름과 그에 속해 있는 관할극장에서 영화에 관한 짧막하나마 지식을 쌓은후에 지금과 같은 영화 기획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애착작품 및 사유
아무래도 데뷔작이자 대종상 기획상을 안겨준 작품인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가장 아끼는 작품이다.물론 당대 탄탄한 시나리오와 훌륭한 감독이 만들었기에 그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영화 소재로서 시도되지 않은 부분에 도전함으로 영화에 대한 폭을 한차원 높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가 제작되고 개봉될 당시는 전두환 정권체제하였고 군부정권은 정치권에 대한 영화를 제작자의 입맛대로 만들게 두진 않았다. 계속되는 검열과 간섭 속에서도 영화는 제작되었고 또 그렇게 힘들게 만든 만큼 본인의 기억속에 진하게 남아있는 영화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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