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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호
Baek Young-ho / 白泳浩 / 1923 ~
대표분야
스틸
데뷔작품
유관순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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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기본정보
이미지
(7)
스틸(7)
문헌자료
(4)
도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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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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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호
백영호
백영호
백영호
필모그래피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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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이장호,이두용,박철수,정지영, 2011)
옛 영화인3
스틸
:
아름다운 동행
(이영실, 2001)
어린 연인
(이성수, 1994)
러브호텔 비상구
(장영일, 1993)
영웅들의 날개짓
(김시화, 1993)
선유락
(송영수, 1993)
야망의 대륙
(임선, 1992)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
(신승수, 1992)
세상끝의 향기
(홍두완, 1991)
맨발에서 벤츠까지
(이성수, 1991)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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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대종상 영화제(1991)
:
특별부문상(스틸)(
)
제 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2008)
:
이필우 기념상(
)
주요경력
1942 사진계 입문
1947 윤봉춘 감독<유관순>영화스틸
1956 수도영화사 안양 촬영소 영화스틸 담당으로 입사
1961 한국영화인협회 입회 개인작품활동
1992.8.28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스틸사진 개인 전시회 개최(1차)
1993전주문화원화랑에서 영화스틸사진 개인 전시회 개최(2차)
1994 제주도 문화원 화랑 영화스틸사진 개인 전시회 개최(3차)
1997.8.29 부천시 시청 청사 영화스틸사진 개인 전시회 개최 (4차)
現 한국영화스틸 사진작가 위원회 회원. 한국 영화인 기술분과 감사
1980.12.30 스틸복지 사업 공로패 수여
1987.12.9 한국영화인 유공자 표창 수여
1988.1.23 촬영감독위원회 공로 감사패 수여
1990.12.27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 감사패 (영상자료 기증)
1991.3.2 대한민국 영화 대종상 스틸 부문 수상
2001년 한국영화스틸 사진작가 위원회 회원
2001년 한국영화인 기술분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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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사진은 1942년 종로구 (현 동대문구)에 위치한 개인 사진관에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익히기 시작했다. 영화스틸은 정말 우연한 기회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1947년의 일이다.술친구 중에 이화여고 미술선생이 있었는데 마침 이화여고 협찬으로 영화 <유관순>이 제작되고 있을 때였다. 그 친구가 <유관순>현장을 스케치하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길래 휴가 겸 촬영현장 경주까지 따라 내려갔다. 현장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움직이니까 사진 좀 찍어달라는 부탁이 와서 일주일쯤 머무르며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영화 스틸로서의 첫 작품이 되었다. 55년에 군에서 제대, 56년에 갓기공한 수도영화사 안양 촬영소에 입사하여 본격적으로 영화스틸을 업으로 삼게 된다.
주요 영화작품
유관순(1948,윤봉춘감독)
낭만열차(1959,박상호감독)
상록수(1978,임권택감독)
깃발없는 기수(1979,임권택감독)
만다라(1981,임권택감독)
안개마을(1982,임권택감독)
바보선언(1983,이장호감독)
땡볕(1984,하명중감독)
길소뜸(1985,임권택감독)
카멜레온의 시(1988,노세한감독)
외계인 코브라(1988,김병기감독)
팁(1988,한영렬감독)
밤으로의 긴 여로(1991,김시화감독)
맨발에서 벤츠까지(1991,이성수감독)
세상끝의 향기(1992,홍두완감독)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1992,신승수감독)
러브호텔 비상구(1993,장영일감독)
영웅들의 날개짓(1993,김시화감독)
선유락(1993,송영수감독)
어린 연인(1994,이성수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정말 가슴 아팠던 작품이 있다. 미완성 작이 된 미도 영화사의 <여자위의 남자>. 촬영 중의 헬기 추락으로 탑승인원8명 중 스텝들과 주연남우를 포함해 7명이 사망했던, 한국영화 사상 최악의 사고로 제작 중단된 작품이다. 원래는 나도 헬기에 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그 날 아침에 주머니에 매달고 있던 카메라 렌즈가 바닥에 떨어져 깨어져 버렸다. 렌즈가 없으니 촬영을 할 수가 없어 밑에 있었는데.... 나는 기적처럼 사고를 피했지만 아까운 영화인들이 유명을 달리 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저릴 뿐이다.
영화속 명소
작품마다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거기 맞추어 선택된 장소도 각각의 아름다움이 넘친다. 그래서 이곳이 가장 명소다. 아름답다라고 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만다라>를 찍을때 설악산 선운사의 설경이다. 촬영 중 눈이 와야 하는 씬이 있었다. 눈이 올 것같지 않았던 날씨였는데 촬영 전날 거짓말처럼 눈이 수북하게 쌓이는 등 촬영에 운이 따랐던 것이 생각난다.영화 찍으며 자주 가게 되었던 곳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라면 동해안 해안가를 꼽을 수 있을까.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사진이란 것은 일단 기록이다. 특히 영화스틸은 영화와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서면기록도 중요하지만 영상기록이 기억을 환기시켜 주는 정도에는 비하지 못한다. 사진은 역사 기록상에 꼭 필요한 전제이며,내가 한국영화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그런 데서 기인한다고 할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영화스틸 자료들이 초기에는 영화사들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 많이 분실,손상되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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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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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86년 11월호
발행일
1986-11-01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백영호는 일제치하였던 17살 무렵, 일본인이 경영하는 용산의 한 사진관에 취직하며 사진 일을 시작하였다. 해방 이후 부산일보 서울지사의 계약직 사진기자로 잠시 일하기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윤봉춘 감독의 <유관순>(1948)의 스틸사진을 찍어주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경향신문). 한국 전쟁으로 군에 입대하였고, 제대 후에 사진현상, 인화, 확대를 전문으로 하는 사진관을 운영하다가 수도영화사 안양촬영소의 전속스틸기사로 취직한다. <유관순>의 스틸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첫 시네마스코프영화였던 <생명>(1958)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탈작업을 시작했다(한국영상자료원, 경향신문).
수도영화사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안양촬영소에서 알게 된 박구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면서 프리랜서 영화스틸작가로 활동을 시작한다. 1960년대 후반에는 <어느 여배우의 고백>(1967), <천하장사 임꺽정>(1968), <몽녀>(1968) 등의 작품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1970년대 초에는 직접 프린트와 입체안경, 스크린을 들고서 국내 최초의 입체영화였던 <몽녀>와 <천하장사 임꺽정>의 지방흥행을 하기도 했다. <어린 연인> (1994)까지 80여 편의 스틸을 촬영했다(한국영상자료원).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92년 10월 24일자 11면.
한국영상자료원, 구술사아카이브.
(http://www.koreafilm.or.kr/main/institute/gusul_view.asp?page=1&seq=47&FindCol=witness&FindTxt=)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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