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화
Kim Seong-hwa / 金聖和 / 1934  ~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DB 수정요청

이미지 (1)

더보기

필모그래피 (18)

더보기
감독 :
425고지의 영웅 (김성화, 1982)
광산보안의 강화 (김성화, 1975)
단종제 (김성화, 1970)
음의 탄생 (김성화, 1969)
악몽 (김성화, 1965)
노을진 들녘 (김성화, 1965)
한강은 살아있다 (김성화, 1963)

주요경력

1978년 국군홍보관리소 영화부 감독
시나리오 작가협회 특별회원

기타정보

주요 영화작품
<먼 후일>(1956, 김성화)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4년 7월 1일 출생. 원적은 경북 경산군 하양면 도리동 3번지, 본적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4동 381-2번지이다. 대구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영화계 입문시 감독은 조긍하 감독이었다. <가거라 슬픔이여>(조긍하, 1957), <불꺼진 창>(권영순, 1976) 등의 영화에서 조감독을 맡았다.
장편 데뷔는 23살이던 1956년 <먼 후일>로 했으며, 1959년에는 <죽일 놈>을 각본, 감독했다. 세 번째 영화 <한강아 잘 있거라>(1963)는 독립투사를 다룬, 액션이 가미된 멜로드라마이다. 동지의 배신으로 거사 직전에 일본헌병에게 잡힌 남자는 위험을 무릅쓴 애인의 도움으로 탈출해서 만주로 떠난다는 내용이다. 3년 뒤에 연출한 <악몽>(1966)은 가난한 노동자의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는 멜로드라마로서, 이예춘, 최지희, 신영균, 황정순이 출연했다. 김성화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그가 각색, 감독한 <노을진 들녁>(1974)이다. 조실부모한 주실은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과수원 머슴과 성혼하게 되는데, 그녀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마을청년 영재가 있었다. 마침내 영재와 과수원 머슴 사이에 혈투가 벌어지고 끝내 두 사람이 모두 죽고 만다는 내용이다. 문예영화로서 신성일, 엄앵란, 박암이 출연했다.
그는 연출보다 더 많은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눈물젖은 두만강>(민경식, 1963) <초야(初夜)>(고영남, 1967) <아빠 안녕>(고영남, 1968)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정진우, 1981) 등이 그의 손을 거쳐간 시나리오들인데, 특히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로 대종상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8년에는 국방국군 홍보관리소 영화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나리오 작가협회 특별회원이다.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