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Kim Il-woo / 金一宇 / 1953  ~  2004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어둠의 자식들(이장호감독) 1981
활동년대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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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목포는 항구다 (김지훈, 2004) 반장
신부수업 (허인무, 2004) 이장
나비 (김현성, 2003) 삐샥
두목 (상일환, 2003) 임형철
일단뛰어 (조의석, 2002) 반장
초승달과 밤배 (장길수, 2002) 지국장
화산고 (김태균, 2001) 학생주임
교도소 월드컵 (방성웅, 2001) 꼰대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2001) 다섯쌍둥이
클럽 버터플라이 (김재수, 2001) 김부장

주요경력

1999(현재):극단현빈 대표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었던 나는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즐겁게 해 드리고 싶어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스타들 흉내내며 갖은 재롱을 떨면서 영화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양정 고등학교에서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서울 예대 연극과에 입학하면서 연극활동과 더불어 영화계에 진출할 꿈을 키웠다. 그러나 영화는 영화배우가 아닌 기획자로 입문하게 되었다. 영화는 기획 조수로 일하던 '어둠의 자식들(80)'로 안성기씨의 적극적 추천으로 영화배우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후 계속 기획 일을 하다가 강우석 감독의 데뷔작 '달콤한 신부들'을 기획하면서 출연제의를 받고 영화에 출현했다. 강감독의 영화에 자주출현하게 되면서 영화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나 기획 일을 관두고 삶의 목표와 방식을 배우로 전환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여 신인의 자세로 연기를 하면서 박철수 감독 등과 같은 좋은 감독을 만나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어둠의 자식들, 제1부 카수영애(1981,이장호감독)
깜보(1986,이황림감독)
칠수와 만수(1988,박광수감독)
지금은 양지(1988,진유영 감독)
가슴달린 남자(1993,신승수감독)
그 섬에 가고 싶다(1993,박광수감독)
천재선언(1995,이장호감독)
영원한 제국(1995,박종원감독)
학생부군신위(1996,박철수감독)
박봉곤 가출사건(1996,김태균감독)
자상만가(1997,김희철감독)
바리케이드(1997,윤인호감독)
산부인과(1997,박철수감독)
홀리데이 인 서울(1997,김의석감독)
베이비 세일(1997,김 본감독)
할렐루야(1997,신승수감독)
블랙잭(1997,정지영감독)
스카이 닥터(1997,전찬호감독)
인연(1997,이황림감독)
투캅스3(1998,김상진감독)
키스할까요(1998,김태균감독)
엑스트라(1998,신승수 감독)
얼굴(1999,신승수감독)
이프(2000,한덕전감독)
봉자(2000,박철수감독)
성철(1999)
스트라이커(2000,임 선 감독)
교도소 월드컵(2001,방성웅 감독)
엽기적인 그녀(2001,곽재용 감독)
버스 정류장(2002,이미연 감독)
두목(2003,상일환 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터(1974)
춘풍의 처(1978)
종(1979)
1980년 5월(1980)
신촌비둘기(1996)외 20여편

■ 주요작품(TV)
MBC베스트셀러극장 함정(1997)
애착작품 및 사유
'학생부군신위(96)'는 저에게 두 개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겨 준 작품이다. 박철수 감독과의 첫 작품이면서 합천이라는 곳에서 보름간 마을 사람들과 합숙하며 즐겁게 영화 촬영을 했고 영화의 맛을 느낄수 있었던 작품으로 애착이 간다. '투캅스3(98)'는 저도 코메디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영화로 애착이 간다.
하고싶은 말
연기생활에 영향을 준 인물·사건 -본인은 국내 배우로는 김승호·허장강씨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그분들이 영화에 나오면 무조건 좋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분들이야 말로 신파가 횡행하던 시대에 한국적 연기를 보여주었던 분들이 아닌가 한다. 또 외국 배우로는 안소니흡킨스와 잭니콜슨을 좋아하고 라이벌로 생각한다 또 현대의 세익스피어라고 불리는 풀스코필드의 영화를 공부하다가 '사계절의 사나이'라는 작품에 출현한 연기를 보고 동양적 연기에 충격을 받고 좋아하는 것을 넘어 존경하게 되었다.
연기생활의 바탕이 되는 힘 -연기생활의 바탕이 되는 힘으로 가족의 사랑과 희생, 주위의 협조이다. 가족의 사랑과 희생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다. 배우는 스스로 창조하는 자세로 살아가지만 주위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배우는 소모품이 아니기에 강수연 같은 월드스타로 인정받는 배우가 세계적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폭 넓은 활동의 기회를 주는 주위의 협조가 필요하다.
영화속 명소
'학생부군신위(96)'와 '성철(99)'의 촬영 장소였던 합천 해인사를 추천했다. '성철'의 촬영 전 박철수 감독과 장소헌팅을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명산 대첩 및 많은 고찰들을 둘러 보았는데 설명할 수 없이 아름다우며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제가 추구하는 연기스타일이란 있을 수 없다. 배우는 배역을 받는다. 배역(인물이 표출해 낼 수 있는 정신이나 몸짓이 인생 저변에 바탕을 둔 진솔한 자세로 배역(인물)을 만들 수 있다면 행복할 뿐이다. 앞으로 하고 싶은 배역은 한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우리 영화엔 아버지가 없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외국영화에 비해 다양한 인물이 부족하다. 좋은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자기소개 및 취미
어렸을 때 꿈이 영화배우였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렸하였고, 미국,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는 지금 국제화된 배우가 되기 위해 영어·일어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저는 '배우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 금언을 늘 간직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취미:독서, 난초키우기
특기:야구, 스케이트, 합기도, 사투리(전라,경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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