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Cho Jae-hyun / 曺在顯 / 1965  ~ 
대표분야
배우, 감독
데뷔작품
젊은 날의 초상(곽지균감독) 1990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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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나홀로 휴가 (조재현, 2015)
김성수 할아버지의 어느 특별한 날 (조재현, 2013)

주요경력

2009년 1월 (재)경기디지털진흥원 내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위원장
2010년 7월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
2011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중학교 때부터 미술을 전공한 저는 천편일률적으로 데생을 그려야 하는 미술 입시에 불만을 품고 미술을 포기, 연기에 대한 꿈을 갖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가 하고 싶었던 나는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지원, 졸업과 동기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곽지균 감독의 영화 <젊은 날의 초상>에 발탁되면서 배우로서의 인생이 시작된다.
주요 영화작품
젊은 날의 초상(1990,곽지균감독)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홍기선감독)
영원한 제국(1995,박종원감독)
카루나(1996,이일목감독)
악어(1996,김기덕감독)
내안에 우는 바람(1997,전수일감독)
야생동물보호구역(1997,김기덕감독)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임상수감독)
얼굴(1999,신승수감독)
섬(2000,김기덕감독)
인터뷰(2000,변혁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1989년 <청부>
1990년 <에쿠우스>
1994년 <변신>

■ 주요작품(TV)
1995년 KBS1 <찬란한 여명>
1997년 MBC <산>
1997년 KBS2 <열애>
1998년 KBS2 <야망의 전설>
1999년 SBS <해피투게더>
1999년 KBS2 <학교2>
2000년 KBS2 <학교3>
2001년 SBS <피아노>
2003년 MBC <눈사람>
2005년 SBS <홍콩익스프레스>
2007년 MBC <뉴하트>
2011년 MBC <계백>
애착작품 및 사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91)는 저의 첫 주연 작품이면서 독립영화의 시초로 당시 영화 운동을 하던 홍기선 감독의 작품이다. 주요 내용은 새우잡이 배의 인신매매 행위를 다룬 작품으로 코메디 영화가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사회적 이슈를 소개로 다룬 영화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영화다. 저예산 영화로 한겨울에 한여름의 태풍장면을 찍느라 3일동안 물세례를 받으며 많은 고생을 했지만 흥행에 상관 없이 작품성으로 애착을 가지는 영화다.
<악어(96)>도 저예산 독립영화로 저의 역할은 한강다리 및의 부랑자 역할이었다. 이 작품으로 저는 진지하고 운동권 성향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었고 자유로운 연기를 할 수 있는 연기자로서 첫 단추를 풀었다.
하고싶은 말
3년 전에 MBC TV 카메라맨이었던 친형이 돌아가셨다. 그 일로 연기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중에 아버지 일을 도우라는 주변의 충고도 많았으나 자기 자신이 초라해 지는 것같아 더 열심히 연기를 하게 되었다. 또 저는 김갑수씨와 <연극세상> 이라는 극단을 운영 중이다. 연극은 영화나 TV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는 순수의 공간으로 마음을 순수하게 해준다. 위의 두가지가 연기생활에 많은 힘이 된다고 한다.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작품은...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작품은 <악어(96)>로 저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작품이고 특히 물속에서의 수중촬영은 감독과 의 교류없이제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자유자재로 연기했다. 이런 연기에서의 자율지움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영화속 명소
<악어(96)> 속의 한강대교 및 <중지도>를 명소로 꼽고싶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주 이용되는 것으로 영화 속에서는 부랑자들의 주된 거처였다. 저는 <중지도>를 발견하고 한강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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