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Lee Chi-woo / 李致雨 / 1939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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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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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아리랑 (안태근, 1997)
부활의 땅 (설태호, 1994)
비황 (문여송, 1992) 이노인
거제도 포로수용소 (설태호, 1992)
백백교 (최영철, 1991)
그 여름의 마지막 날 (이원세, 1984)
이방인 (이원세, 1984)
TV문학관 : 웃음소리 (전세권, 1984)
춘희 (김재형, 1982)
하와의 행방 (이원세, 1982) 형우

주요경력

기독교 방송 4기 성우
동아방송 2기 성우
극단 동인극장 창립동인
극단 현대극장 창립동인 및 현 단원
국립극장 연기인 양성소 1기 수료
국립극단 단원(1969-73)
현재 성남문화예술영협 회장
군 경력 2군 사령부 정훈부대 창설단원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국립극장 연기인 양성소 1기생 시절에 최현민선생님 권유로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서 그이후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되었다. 저는 군대 갔다와서 국립극단 단원시절에 KBS에 스카우트되어 방송연기를 시작하면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계속 연기자 생활을 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1959)
의리의 사나이 돌쇠(1970,이남섭감독)
평양 폭격대(1971)
황토(1975)
특별수사본부 외팔이 김종원(1975)
30일간의 야유회(1979)
순자야(1979,박호태감독)
그 여름의 마지막 날(1984,이원세감독)
아리랑(1997,안태근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대수양
빌헬름 텔
햄릿
죄와벌
3자매
사계절의 사나이
파우스트
환상살인
악령
길 떠나는 가족
북간도 (뮤지컬)-양반전
빠담빠담
4월 하늘 어디에
빅토르 최
출세기2
장보고

■ 주요작품(TV)
조총련
한중록
지금 평양에선
동의보감
일출봉
개화백경
행복의 시작
방문객
TV문학관
애착작품 및 사유
'30일간의 야유회'-는 극작가 이근삼선생님의 작품으로 희곡이다. 본인은 형무소 소장 역할을 했다. 30일간 집단으로 무인도에 야유회 가서 벌어지는 트러블, 공동체의식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다룬 드라마로서 구성이 잘 짜여진 좋은 작품이었다. 또 저는'외팔이 김종원'에서 박근형(외팔이간첩역)의 상대역(이중간첩역)이었다. 성격이 다혈질이고 활달한 역할이었다. 마지막에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데, 사형장에 끌려가는 장면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는 비를 맞으며 촬영하던 장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전라도말로 녹음하는데 완벽한 구사를 하기 위해 고생도 많이 했다. '평양 폭격대'는 공군 장교들의 이야기이며, 오산 비행장에서 촬영했다. 내무반생활과 장교생활등 공군 조종사들에 대해 믿음직한 마음이 절로 생기고 좋은 추억거리로 남아있다.
하고싶은 말
연기생활에 영향-안소니 퀸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국내배우로는 장민호선생님을 가장 존경한다. 장민호선생님은 연구생시절부터 키워주신 분으로 그분의 연기를 본받을려고 애를 썼으며, 또한 많이 배웠다.
사건- 제가 작품에 몰입하여 햄릿의 클로디오스(덴마크왕)역 대사를 외우면서 귀가하던 한밤중에 한강부교에서 떨어져 물속에 빠진 적이 있었다.
보람- 주연을 맡거나 비록 주연이 아니더라도 그 드라마의 역할비중이 중요하여 끝까지 작품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고 나서 관객이 다가고 난 빈 객석을 바라볼때 흡족하면서도 공허한 마음이 한번 한 작품을 하고 나면 반드시 생기는 데 그 맛에 연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속 명소
'TV동의보감'에서 안동 하회 마을의 도산서원과 옛날 기와집등이 오랫동안 머리에 남는다. '인간단지'는 소록도의 나병환자들을 다룬 작품이다. 나병환자들과 숙식을 하면서 같이 촬영하던 기억이 오래남는다. 죽은 동료의 관을 들고 가는 장면을 소록도에서 좀 떨어진 조그만 무인도에서 찍었는데, 바다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눈에 선하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추구하는 스타일-감독과 작품을 보고 마음에 들어 출연하였다. 제가 주로 많이 한 역할은 악역을 많이 했고. 처음에는 악인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좋은 사람으로 변하는 역할을 많이 하였다. 구수한 역, 중후한 역으로서 인간적이고 리얼한 연기를 위주로 하고자 했으며 지금도 그것에는 변함이 없다. 연극과 성우생활을 같이 했으며 안소니 퀸의 목소리 더빙은 제가 전부했다. 나는 연기자로서 성실하게 살고 무대위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
하고싶은 배역-멜로 드라마를 해서 좋은 아버지상, 인간미 넘치는 사나이다운 사나이역할을 하고 싶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런 쪽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한편, 기회가 주어지면 파우스트의 메피스트 같은 역할을 생애에 한번 해봤으면 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취미는 운동(골프등)과 바둑이다
수상내역(영화)
육군 문화상(1963)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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